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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20 16:44 조회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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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변호사인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사진=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변호사인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사진=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불복 소송을 맡은 변호사인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이 기자회견을 하는 도중 머리에서 염색약이 흘러내려 망신을 당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 등 외신에 따르면 줄리아니 전 시장은 이날 오후 워싱턴DC에 위치한 공화당 전국위원회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이곳에서 이번 대선에서 광범위하게 부정 선거가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줄리아니 전 시장이 말을 이어가며 땀을 흘리자 그의 얼굴엔 염색약으로 보이는 검은 액체가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그는 이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한동안 말을 이어갔고, 실시간으로 방송되던 화면을 본 누리꾼들은 온라인 상에서 그를 조롱을 하기 시작했다.파워볼실시간

/사진=트위터 갈무리

/사진=트위터 갈무리
이후 줄리아니 전 시장은 뒤늦게 뭔가가 흘러내렸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손수건을 꺼냈다. 이어 그는 당황하는 기색없이 다시 기자들을 향해 목소리를 높이며 "이건(선거 부정)은 진짜다. 지어낸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줄리아니 전 시장이 얼굴에 흘러내린 검은 액체를 닦아내며 물러서자 트럼프 측의 또다른 변호사 시드니 파월이 앞으로 나섰다. 그는 "베네수엘라, 쿠바, 중국에서 흘러들어온 공산주의의 자금이 미국의 선거를 간섭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영국 가디언지는 "상황이 이렇게 되니 근거 없는 주장도 별로 이상해보이지 않았다"고 평했다. 미국 보수 매체 '네셔널 리뷰'의 편집인 리치 로워리는 트위터에 "내가 본 미국 대통령을 대표하는 변호사팀의 기자회견 중 가장 기이했다"고 밝혔다.

/사진=트위터 갈무리

/사진=트위터 갈무리
얼굴에 검은색 액체가 흘러내리는 것도 모른 채 말을 이어가는 줄리아니 전 시장의 모습은 온라인 상에서도 화제가 됐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스웨티루디'(#SweatyRduy)라는 해시태그를 붙이며 패러디사진을 쏟아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사실 루디는 머리에 염색약으로 선거 결과를 받아들이겠다는 비밀 암호를 전하려던 게 아니었을까"라고, 다른 이용자는 "도대체 루디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한 때는 대단했는데 이젠 그냥 웃음거리가 됐다"고 했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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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입금 규모 80% 늘어, 운영자금 확보 목적


[서울경제] 한진그룹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로 저비용항공사(LCC) 시장 판도 변화를 앞둔 가운데 제주항공(089590)이 574억원을 추가로 차입했다.

제주항공이 금융기관을 통해 574억원을 단기 차입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자기자본 대비 17.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차입 목적은 운영 자금 확보다. 이로써 총 단기차입 규모는 718억원에서 1,292억원으로 늘었다.

이번 항공 빅딜이 마무리되면 한진그룹의 LCC 계열사인 진에어(272450)와 아시아나항공 자회사인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이 단계적으로 통합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LCC 업계 1위인 제주항공을 넘어서게 된다.
/김기정기자 about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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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azy_Bear/gettyimagesbank]
나이가 많거나, 면역시스템이 약하거나, 폐질환과 같은 특정 기저질환이 있으면 코로나19 감염 시 위험한 상태에 이를 가능성이 더 높다.

고혈압도 코로나19 감염 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 중 하나다. 아일랜드 연구팀에 따르면 고혈압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 위험도 증가시킨다. 무엇보다 의료진의 특별한 지시 없이 고혈압 치료를 중단해선 안 된다.

국제학술지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 이러한 논문을 발표한 아일랜드 골웨이 국립대학교 연구팀에 의하면 코로나19 중증 환자 중 고혈압 환자의 비율은 무증상이나 경증일 때보다 훨씬 높다.

연구팀은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자 3000명의 기록을 검토해, 이들 중 30%가 고혈압이 있었다는 점을 확인했다. 또, 고혈압이 있는 코로나19 환자 중 4%가 사망에 이르렀다. 이는 정상혈압을 가진 감염자 중 사망자가 1.1%에 그친 것과 비교했을 때 훨씬 높은 비율이다.

연구팀은 고혈압약이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또 다른 2300명이 관여한 연구 세 편에 대한 데이터도 모았다. 그리고, 베타 차단제, 칼슘 채널 차단제, 이뇨제와 같은 약으로 고혈압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보다 RAAS 억제제로 치료를 받는 고혈압 환자들의 코로나19 사망 위험이 더 낮다는 점을 확인했다.

고혈압 치료에 쓰이는 RAAS 억제제가 코로나19 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가설이 있었지만, 그렇지 않음을 확인한 것. 앞서 국내에서도 중앙대학교 연구팀이 RAAS 억제제가 코로나19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를 보고한 바 있다. 아일랜드 연구팀은 오히려 이 같은 약물 치료가 고혈압 환자들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 위험을 낮춰줄 것으로 보았다.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15만 명을 넘는 미국은 고혈압 환자가 매우 많은 국가다. 미국심장학회의 최근 통계에 의하면 미국에는 대략 1억 명의 고혈압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미국 인구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수다.에프엑스시티

이로 인해 고혈압과 코로나19 사이의 상관성을 분석하는 연구와 또 이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고혈압약이 코로나19 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소문도 있었지만, 연구자들은 그렇지 않다는 연구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따라서 의료진의 특별한 지시가 없는 한 고혈압 환자들은 임의로 약물 복용을 중단하는 등 치료를 멈춰서는 안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문세영 기자 (pomy80@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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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지붕 뚫고 20억원 운석 떨어져
운석 전문가에게 1600만원에 팔아
운석 전문가 "20억 가치의 운석은 없다" 해명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가정집에 떨어진 운석 / 사진= Josua Hutagalung 페이스북 갈무리


20억원 가치의 운석이 집 지붕을 뚫고 떨어져 '돈방석'에 오른 인도네시아 남성이 실제로는 이 운석을 1600만원에 팔았다며 실망을 드러냈다.

20일 BBC인도네시아, 일간 콤파스 등 외신은 수마트라섬 중앙타파눌리군에 사는 조슈아 후타가룽(33)이 최근 영국 매체들이 자신이 전문가에게 판매한 운석의 가치가 260억루피아(약 20억원)에 이른다고 밝히자 깜짝 놀랐다고 보도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 사는 조슈아의 집에 140만 파운드(약 20억원)가치의 운석이 떨어졌다고 소개했다.

조슈아는 집 근처에서 작업을 하다 굉음에 놀라 가보니 운석이 떨어져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누군가 이 돌을 고의로 던지거나 위에서 떨어뜨릴 수 없기 때문에 운석임을 확신했다"며 "운석을 만졌을 때 여전히 따뜻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운석 전문가 재러드 콜린스는 조슈아를 찾아가 그에게 30년치 월급을 지불하며 운석을 구매했다. 이후 운석은 미국으로 보내져 인디애나폴리스의 한 운석 수집가의 손에 들어갔다.


운석이 떨어져 지붕에 구멍뚫린 모습 / 사진= Josua Hutagalung 페이스북 갈무리


하지만 조슈아는 자신이 발견한 운석이 20억원의 가치가 있다는 언론 보도를 뒤늦게 접한 뒤 "운석이 처음에는 2.2㎏ 정도였으나 만지면서 부서져 1.8㎏를 발리에 사는 미국인 재러드에게 2억 루피아(약 1600만원)에 팔았다"며 "만약 값어치가 진짜 260억 루피아(약 20억원) 정도라면 내가 속은 것 같다. 정말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운석 판 돈을 가족과 보육원에 나눠주고 예배당 만드는 일과 부모님 묘 손보는 일에 사용해 이미 모두 썼다"고 덧붙였다.

운석을 100배 이상 싸게 샀다는 비난이 빗발치자 재러드는 BBC인도네시아에 해명서를 보냈다.

그는 "조슈아에게 지불한 돈이 2억 루피아가 아니며 260억 루피아 가치의 운석은 없다"며 "거래 가치는 조슈아와 미국의 구매자가 직접 소통해서 정했고, 나는 조슈아의 집까지 여행하고 시간을 쓴 데에 대한 보상만 받았다"고 주장했다.

김기운 한경닷컴 기자 kkw102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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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 발행·유통 플랫폼 기업으로서 그라운드X의 비전 공개
(지디넷코리아=임유경 기자)"디지털자산은 블록체인의 킬러 서비스가 될 것이다. 그라운드X는 디지털자산이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 디지털자산 시장의 글로벌리더가 되고자 한다."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의 한재선 대표는 18일부터 사흘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프 카카오(if kakao 2020) 컨퍼런스'에서 이 같이 말하며, 앞으로 그라운드X가 '디지털자산'에 집중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디지털자산은 디지털 형태로 온라인에서 거래할 수 있는 모든 자산을 통칭하는 용어다. 디지털화폐는 물론 실물자산, 금융자산, 각종 증서나 계약서, 개인이 생성한 데이터까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디지털자산이 될 수 있다.

한 대표는 이날 "디지털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디지털자산이 될 수 있다"며 "게임 아이템, 연예인 포토카드, 디지털쿠폰, 심지어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이나 영상도 소유권을 증명하고 거래할 수 있는 디지털자산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

디지털자산은 블록체인 기술이 촉발한 새로운 트랜드다. 이전까지 복제나 위변조 가능성 때문에 디지털 상에서 거래되기 어려웠던 자산들이 블록체인을 통해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게 되면서, 거래까지 가능해 진 것이다.

"블록체인은 디지털자산을 안전하게 발행·유통하고 거의 무료에 가까운 비용으로 가치를 교환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라고 한 대표는 설명했다.

한 대표는 이어 "결국 디지털 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디지털자산되고 디지털자산은 개인 자산의 한 부분으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디지털자산은 블록체인의 킬러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라운드X, 디지털자산 시대 글로벌 리딩 기업 노린다

그라운드X는 이 같은 판단에 따라 앞으로 디지털자산 영역에 사업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2018년 3월 설립 이후 지금까지 마련한 블록체인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디지털자산 시장을 리딩하겠다는 포부다.

한 대표는 그라운드X가 이미 "디지털자산의 발행·유통·거래에 필요한 모든 환경을 완성"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디지털자산을 발행하고 유통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인프라인 퍼블릭 블록체인 '클레이튼'을 개발해 2019년 6월 오픈한 것이 시작이다. 이어 개인의 디지털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자산 지갑 서비스 '클립'을 개발해 올해 6월 카카오톡에 론칭했고, 디지털자산 관련 서비스를 쉽게 만들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개발 플랫폼 '카스(KAS)'를 지난 10월 선보이며 필요한 준비를 마쳤다는 설명이다.

한 대표는 이날 그라운드X가 3가지 방향성을 가지고 디지털자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첫 번째는 '플랫폼 역할에 집중'이다. 그라운드X가 필요한 경우 디지털자산을 직접 발행하는 경우도 있겠디만, 그보다는 플랫폼과 도구를 제공하고 실제 디지털자산은 다양한 파트너들이 참여해 발행하고 유통되는 구조를 지향한다는 설명이다. 구글과 애플이 앱스토어로 했던 역할을 디지털자산 시대에 그라운드X가 맡아하겠다는 얘기다.

두 번째는 '모든 종류의 디지털자산의 수용'이다. 현재 그라운드X는 클립을 통해 클레이튼 기반 암호화폐(클레이, KCT)와 대체불가능한토큰(NFT) 형태로 발행한 디지털카드를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암호화폐, 실물자산, 금융자산 등 "어떤 종류의 디지털자산도 다 수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계획이다.

세 번째는 '플랫폼 간 상호운용성 확보'다. 그라운드X는 클레이튼이 다양한 블록체인 플랫폼과 상호운용성을 확보해, 디지털자산이 플랫폼을 넘나들 수 있는 구조를 구상하고 있다. 플랫폼 간 상호운용성이 있어야 디지털자산이 더 높은 효용성과 가치를 가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한 대표는 "(인터넷 혁명이 이끈) '정보의 시대' 구글과 페이스북 같은 거대 기업이 탄생한 것처럼 (블록체인이 촉발할) '디지털자산 시대'에도 새로운 혁신 기업들이 등장할 것"이라며 "그라운드X는 디지털자산 시장의 글로벌 리더가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하나파워볼

이어 "세상에 널려 있는 잠재적인 자산을 디지털자산으로 만들어서 그라운드X의 플랫폼에 담고 유통시겠다"며 "디지털자산을 통해 부(富)가 더 공정하고 투명하게 배분되는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유경 기자(lyk@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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