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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7 10:53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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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응해 나갈진 좀 더 생각해봐야 할 것"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뉴시스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16일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 입장문과 관련해 "만약 사실이라면 이번 사건은 김봉현의 사기 사건이 아니라 검찰 게이트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파워볼사이트

강 전 수석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김 전 회장의 입장문을 언론 보도를 통해 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회장은 최근 법정에서 '이강세 스타모빌리티 대표를 통해 강 전 수석에게 5천만원이 전달된 것으로 안다'는 취지의 증언을 했고, 강 전 수석은 이에 대해 적극 부인해 왔다.

다만 김 전 회장은 이번 입장문을 통해 '강기정 수석을 잡아달라'는 한 변호사의 요구가 있었다고 밝혔다.

전관인 A 변호사가 '서울남부지검의 라임 사건 책임자와 얘기가 끝났다. 여당 정치인들과 청와대 강기정 수석을 잡아주면 윤석열 (검찰총장에) 보고 후 보석으로 재판을 받게 해주겠다'고 말했다는 게 김 전 회장의 주장이다.

강 전 수석은 "이번 사건은 (야당이 주장하는) 권력형 게이트가 아니라, 사기 사건을 정치권의 많은 사람과 연동하려 하는 검찰 게이트 아닌가 싶다"며 "검찰개혁을 좌초시키려는 것 아니냐는 생각도 든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봉현 사기인지, 검찰 게이트인지 진상이 밝혀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추후 대응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김봉현의 입장문에 나온 검사와 변호사가 누구인지 찾아볼 것"이라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는 좀 더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강 전 수석은 "저는 지난해 청와대에서 이강세 대표를 만난 것을 일찌감치 인정하는 등 협조할 것은 다 했다"며 자신을 둘러싼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거듭 부인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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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최대인 2009년 비해 2배 이상
코로나19로 세입 줄고 지출 늘어난 결과

미국이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역대 최대 규모의 연방정부 재정적자를 기록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미국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연방정부 재정적자를 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펼친 결과다.

미국 재무부는 16일(현지시간) 2020회계연도(2019년10월1일~2020년9월 30일) 연방정부 재정 적자가 3조1320억달러(3589조원)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재정적자(9840억 달러)의 3배가 넘는 규모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투입된 2009회계연도의 1조4160억달러와 비교했을 때도 2배 이상으로 커졌다. 한국의 올해 본예산 512조원과 비교해 7배가 넘는 천문학적 규모다.

이번 적자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정부의 수입은 줄었지만 지출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2020회계연도 연방정부 세입은 3조4200억달러로 전년보다 1.2% 감소했다. 반면 지출은 6조5500달러로 47.3% 늘었다. 미 의회는 코로나19 대확산으로 경기가 침체되고 실업이 급증하자 지난 3~4월 4차례에 걸쳐 2조8000억달러에 육박하는 경기부양 예산을 통과시켰다.

2021회계연도에도 미 정부의 재정부담은 여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코로나19 사태가 확산일로인 데다 백악관과 민주당이 갈등을 벌이고 있는 추가부양안도 결국 합의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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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밟으면 바로 응답하는, 달리는 재미가 있는 차’

현대자동차(005380)가 15일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내놓은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 ‘더 뉴 코나’를 2시간가량 몰아보고 나서 들었던 신형 코나에 대한 첫인상이다. 최대 출력이 198마력(ps)에 달하는, 차급에 비해서 과도한 대출력 아닌가 싶은 배기량 1.6L CVVD 엔진을 기반으로 한 코나의 주행 성능은 기대 이상이었다. 경쟁이 치열한 소형 SUV 시장에서 다른 차량과 비교해 눈에 띄는 부분이기도 했다.


현대자동차는 15일 소형 SUV 코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N라인 모델 차량이 주행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지난 15일 현대차의 신형 코나 출시에 맞춰 해당 차량을 시승했다. 신형 코나는 1.6L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기본 모델과, 디자인과 부품 일부를 달리해 고성능 튜닝(부분개조) 모델인 ‘N’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N라인 모델, 그리고 하이브리드 모델이 있다. 시승 차량은 N라인이었고, 경기도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의 한 카페를 왕복하는 총 79km 구간이었다. 자유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가 주인 경로였으며, 고양시에서 약간 구불구불한 1차선 포장 도로를 지나갔다.


현대자동차는 15일 소형 SUV 코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N라인 모델 차량이 주행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현대차가 SUV에 N라인 모델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브레이스, 서스펜션 등에 고성능 부품을 썼고 전면부와 후면부 디자인을 약간 달리했다. 현대차는 본격적인 고성능 부분개조 모델인 ‘코나N’도 출시할 계획이다.

신형 코나의 가장 큰 특징은 엔진, 변속기 등 구동계의 업그레이드다. 엔진은 스마트스트림 1.6L 터보 CVVD 엔진을 탑재했다. 최대 출력은 198마력으로 기존 모델 대비 20마력 높아졌다. 최대토크 27.0kgf·m으로 같다. 스마트스트림엔진은 1.6L 엔진은 최근 출시된 현대차의 신형 준중형·중형 차량에 널리 쓰인다. 그런데 198마력의 출력은 바로 위 급 SUV인 투싼(180~186마력)보다 더 높다. 가속력 등 운동성능을 높여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포석인 셈이다.


현대자동차는 15일 소형 SUV 코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N라인 모델 차량이 주행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코나에 처음 탑승하고 엑셀러레이터를 밟았을 때 일반적인 소형 SUV에서 예상되는 것보다 훨씬 가파르게 속도가 붙어서 적잖이 놀랐다. 응답 속도가 빨라 달리는 재미가 있었다. 급하게 구부러진 지방도를 지나는데, 속도를 많이 떨어뜨리지 않은 상황에서 방향을 전환하는데 안정감도 뛰어났다. 급감속 시 제동 성능도 만족스러웠다.동행복권파워볼


현대자동차는 15일 소형 SUV 코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N라인 모델 차량이 주행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양주시에서 현대모터스튜디오로 돌아오는 31km 구간에서는 스포츠모드로 바꾸었다. 엔진 회전수(rpm)이 1000가량 높아지면서 가속 시 차량이 앞으로 치고 나가다는 느낌을 확연히 받을 수 있었다. 연비는 14.2km/L로 공인연비 13.9km/L보다 살짝 높게 나왔다. 처음에 급가속이나 급감속을 여러 번 하고 도심 주행이 많아 연비가 떨어졌는데, 운전이 익숙해지면 좀 더 연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코나 가솔린 일반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왼쪽부터). /조귀동 기자

크기 면에서는 이전 모델과 큰 차이가 없다. 전장이 4205mm로 기존 모델(4165mm)보다 40mm 늘어난 정도다. N라인은 범퍼, 스키드 플레이트 등을 살짝 더 튀어나오게 하면서 4215mm로 10m 더 길다. 전폭, 전고, 휠베이스(축거)는 동일하다. 단 N라인은 전고가 1560mm로 10mm 더 높다. 뒷좌석 레그룸 크기도 동일하다.


코나 가솔린 일반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왼쪽부터). /조귀동 기자

디자인에서는 전면부가 중점적으로 바뀌었다. 주간 주행등과 헤드램프가 바뀌어서 좀 더 날렵한 인상을 주도록했다. 라디에이터 그릴에 있던 현대차 엠블럼은 그 위로 위치를 바꾸었다. 또 범퍼 앞에 붙은 스키드 플레이트 크기를 키우고 은색을 써 포인트를 주었다. 코나의 특징 중 하나인 앞뒤 범퍼와 바퀴 주변까지 연결된 두터운 클래딩은 그대로이지만 튀어나온 정도를 줄여 좀 더 매끈한 느낌을 주도록했다.

N라인의 경우 클래딩 색상을 차량 색상과 똑같이 해서 기존 모델처럼 클래딩이 눈에 띄지 않는다. 전면부는 맨 끝에 튀어나온 이른바 ‘샤크 노즈(상어코)’ 느낌을 주도록 했고, 가로로 길게 세 개의 홈을 파서 스포티한 느낌을 주었다. 헤드램프와 그 바로 밑의 에어인테이크도 일반 모델과 달리 두드러지지 않게 했다. 큰 변화는 없지만 디자인에서 확실한 포인트를 주고자 의도한 코나 일반 모델보다 스포티함과 날렵함을 강조한 셈이다. 휠도 18인치를 썼다.


코나 운전석. N라인이다. /조귀동 기자

실내 디자인에서는 디스플레이 크기가 10.25인치로 이전 모델보다 2인치 커졌다. 계기반(클러스터)도 이전보다 커져 시인성을 개선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더했다. 그 외에는 큰 변화는 없다. N라인은 빨간색 스티치(바느질) 처리가 된, 스포츠카 느낌이 드는 좌석이다. 내장 부분부분에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준 부분들이 있는 정도다. 사운드 시스템은 뛰어나다고 할 수 없지만 무난하게 음악을 들을 정도는 되었다.


코나 운전석. N라인이다. /조귀동 기자

뒷좌석은 넓다고 할 수 없지만, 앉아서 가는데는 큰 불편함이 없어보였다. 트렁크 용량은 360L인데, 뒷좌석을 접으면 1143L로 늘어난다. 올해 출시된 소형 SUV들이 준중형 SUV 급으로 덩치를 키우면서 트렁크 용량도 460~510L 정도로 늘었는데, 이 정도면 소형 SUV로 일상용도나 야외활동을 하기에 불편함은 없어 보였다.


코나 뒷좌석. 일반 모델. /조귀동 기자

코나는 ▲스마트 ▲모던 ▲인스퍼레이션의 세 트림으로 판매된다. N라인 모델의 경우 모던과 인스피레이션 트림이 있다. 색깔은 총 10종으로 기존 모델 4종과 비교해 다양해졌다.

가격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스마트 2031만원 ▲모던 2244만원 ▲인스퍼레이션 2716만원,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스마트 2365만원 ▲모던 2569만원 ▲인스퍼레이션 2981만원이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N 라인 모델은 ▲모던 2460만원, ▲인스퍼레이션 2814만원이다.







[조귀동 기자 ca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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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탄소년단 공연과 드라마 킹덤 같은 한류 콘텐츠 촬영이 이뤄지면서 요즘 우리 궁궐의 아름다움이 새삼 부각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궁궐 활용 축제인 궁중문화축전이 첨단 기술과 만나며 진화하고 있습니다.

대표 프로그램은 아쉽게도 매표를 시작하자마자 매진돼 버렸지만, 온라인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이승은 기자가 대신 현장 모습을 전합니다.

[기자]

▶ [경회루 판타지-궁중연화]
경복궁 경회루와 연못을 배경으로 심청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올해는 크레인을 동원해 밤하늘도 공연장이 됐습니다.

연못을 이용한 워터 스크린 기법으로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 [창경궁, 빛이 그리는 시간-미디어 아트 전시]
밤이 되자 창경궁 숲길에 빛의 터널이 열립니다.

터널을 따라 들어가면 선계가 펼쳐집니다.

숲에서 뛰노는 십장생 동물과 반짝이는 반딧불이, 자연의 소리가 코로나로 지친 관객을 불로장생의 세계로 이끕니다.

레이저를 이용한 홀로그램 매핑 기술입니다.

자갈은 희토류 안료를 칠해 빛을 가두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춘당지도 낮의 정적인 모습과는 사뭇 다른 이미지를 선사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6년 만에 가을에 열린 궁중문화축전은 온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궁중문화축전 홈페이지)

온라인엔 집으로 궁중 문화체험 키트를 전달하는 이벤트 등 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습니다.

[진옥섭 /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 과학의 빛의 힘으로 전통을 더 아름답게 포장해서 이 땅에 있는 국민 여러분과 같이 공유하고 또 지구 반대편에 있는 이 땅을 밟아 봐야될 분들에게 우리 축제를 전하는 중요한 순간에 있습니다.]

▶ [대한제국 황제의 궁궐 특별전, 덕수궁 석조전, 11월 15일까지, 온라인 병행]

궁궐 건축 변화를 통해 대한제국의 정체성을 보고자 한 전시도 진행 중입니다.

처음 공개되는 작은 사진이 눈길을 끕니다.

일제 기세가 드세지던 1902년 제2의 수도를 염두에 두고 고종이 평양에 지은 풍경궁입니다.

[박상규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 학예연구사 : 러시아와의 군사 공조를 염두에 두고 평양에 군대를 주둔군을 증강시키는 작업을 이 풍경궁 건축과 함께 진행합니다. 일본에 대응하려고 했던 현장이 바로 풍경궁 건설 현장이었을 것입니다.]

온라인 전시에서는 평소 들어갈 수 없는 덕수궁 전각 내부도 가상현실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YTN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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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만 5천 명에 달한다.

이 중 완치된 사람은 2만 3천 명.

고령자나 기저질환자를 제외하면 대부분 완치했다는 이야기인데, 완치됐다고 다 끝나는 것은 아니다.

완치자 가운데 상당수가 후유증을 호소하고 있다.

후유증은 전신에서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한 30대 부부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지 2, 3일 만에 증세가 눈에 띄게 완화돼 입원 기간 별다른 고통 없이 지낼 수 있었다.

그런데, 진짜 고통은 퇴원 이후에 시작됐다.

퇴원하자마자 부인은 무릎 부위에 극심한 통증이 반복되고 있고, 남편은 머리가 깨질 것 같은 두통에 시달리고 있다.

MRI와 초음파 등 온갖 검사를 다 받아봤지만,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대전보훈병원 외과병동에서 일하는 간호사 김성덕 씨는 확진 전에는 해도 병원 일을 끝내고 난 뒤 가사 일에 세 자녀까지 돌봤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는 극심한 피로감 탓에 집에서 누워서 지내는 시간이 더 많다고 한다.

완치 다섯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후각과 미각이 돌아오지 않고 있어 일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불편을 겪고 있다.

국내 한 대학 연구 결과, 확진자와 접촉자들은 완치 후 재감염에 대한 우려보다 확진을 이유로 주변에서 받을 비난과 피해를 더 두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치 이후 정신적 스트레스도 심하다는 이야기다.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 후유증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반면, 우리 정부는 최근 30명을 대상으로 추적조사를 시작한 상황이다.

원인 모를 다양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완치자들을 위해서 보다 체계적이고 광범위한 연구가 필요하다.파워사다리

이번 주 뉴스토리에서는 코로나19 완치자들을 직접 만나 일상에서 겪는 정신적·신체적 후유증이 어떤 것인지 실상을 밀착 취재해보고자 한다.




▶ SDF '겪어본 적 없는 세상 : 새로운 생존의 조건'
​▶ [뉴스속보] 코로나19 재확산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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