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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21 10:40 조회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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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반복 발생하고 있다. 하나의 집단감염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면 또 다른 집단감염이 나타나는 식이다.

또 일부 집단감염의 경우 서로 연결되면서 보다 큰 규모의 집단감염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방역당국은 백신·치료제 개발 전까지 코로나 유행이 반복하는 장기전을 준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파워볼


이틀간 9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강서구 요양시설 인근 이대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 20일 한 어르신이 들어가고 있다./연합뉴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지역발생 신규 환자는 20명으로, 전날 오전 0시 기준 발생 환자 4명에 비해 16명 증가했다.

기존 집단감염의 경우 추가 확진 양상이 둔화하는 모양새지만, 서울 강서구 요양보호시설(중앙데이케어센터)과 같은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강서구 요양시설은 노인들이 낮시간에 찾아 시간을 보내는 곳이다. 최초 확진자 발견 이후 현재까지 이용자 9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첫 환자가 발생하고, 강서구 방역당국은 시설을 폐쇄 조치한 뒤 이용 노인과 그 가족, 직원 등 총 92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8명 추가 양성, 77명 음성이 나왔다. 나머지 인원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요양시설 관련 집단감염은 자칫 큰 규모의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방역당국이 특히 긴장하는 곳이다. 코로나 사망률이 높은 고령자를 중심으로 연쇄 감염이 발생할 여지가 매우 크기 때문이다. 현재 노인 요양시설이 코로나 고위험시설로 분류된 이유다.

노인 요양시설은 이용형태에 따라 이용시설과 생활시설로 나뉜다. 강서구 요양시설은 노인들이 집에서 왔다갔다 하는 이용시설이다. 시설 밖에서 노인들이 활동하는 동안 추가 감염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있다.

앞서 서울 도봉구 성심 데이케어센터(이용시설) 관련해서는 47명 이상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시설 이용자가 접촉 지인에게, 이 지인이 또 다른 접촉자에게 코로나를 옮기는 3차 감염도 일어났다.

최근에는 서로 다른 집단감염이라고 여겨졌던 곳이 역학조사에서 연결고리가 발견돼 묶이는 경우도 있다. 개별 집단감염이 묶이면서 보다 큰 규모의 집단감염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전날 방역당국이 하나의 감염 사례로 합친 서울 강남구 역삼동 V빌딩과 중구 한화생명 집단감염이 그렇다. 역학조사 결과 한화생명 환자가 먼저 코로나 유행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V빌딩을 찾았던 것이다. 지금까지 V빌딩에서 9명, 한화생명에서 15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광주광역시의 코로나 2차 유행 역시 당초 지역사찰에서 시작돼 여러 집단감염을 만들어낸 것으로 파악됐으나, 추후 방문판매 관련 집단감염으로 묶였다. 광주 방판 관련 집단감염은 교회, 여행모임, 사우나, 고시학원, 배드민턴 클럽 등 12개 감염지에 달하고 있으며, 관련 확진자만 147명에 달한다.

방역당국은 코로나 유행을 종식할 수 있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고, 전국민이 백신을 접종받기 전까진 이런 집단감염 형태가 반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장기전이 불가피한 코로나19 전 세계 유행상황에서 우리나라의 방역의 목표는 우리의 의료체계, 방역체계, 사회 시스템이 감당가능한 수준으로 코로나19의 발생 규모와 속도를 억제하고 통제해 고령자 등 고위험군의 생명을 보호하고 사회 경제적인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라면서 "방역당국도 경계하는 마음을 늦추지 않고 초심으로 돌아가 코로나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美 폭스뉴스 내 직장 내 성폭력 사건 다룬 영화 '밤쉘', 지난 8일 개봉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부터 피해자 2차가해 비판…관객 호평 이어져
20일 기준 14만255명 관객 동원…관객 10명 중 6명 이상 여성
전문가 "2차가해성 발언, 위력에 의한 성폭력 사건의 핵심 이해 못 한 것"

영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스틸 이미지/사진=네이버 영화


[아시아경제 김가연 기자] [편집자주] ※ 장면 묘사와 대사 등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근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직장 내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을 다룬 영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밤쉘)이 화제다. 밤쉘은 '미투 운동'의 도화선이 된 2016년 미국 보수 매체 폭스뉴스 내에서 벌어진 직장 내 성추행 고발 사건을 그린 실화 영화다.

성폭력을 주제로 다룬 만큼 상영관을 찾는 여성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CGV 성별 예매 분포에 따르면, 관객 10명 중 6명 이상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객들은 "시의성 있는 주제를 다뤘다"며 호평을 이어가는가 하면, 자발적으로 '응원관람'에 나서는 등 영화에 대한 지지와 피해자들에 대한 연대를 표현하고 있다.

영화는 최초 고발자인 그래천 칼슨(니콜 키드먼 분)이 아닌, 당시 메인 앵커였던 메긴 켈리(샤를리즈 테론 분)와 허구 인물 케일라 포스피실(마고 로비 분)을 주요 인물로 내세우면서 직장 내 성폭력 피해자에게 작용하는 2차 가해를 날카롭게 꼬집는다.

또 "어느 성추행 피해자가 스마일 이모티콘을 보내나", "돈을 노렸다", "몇 년 동안 가만히 있다가 해고되니 고발한다" 등의 대사로 성폭력 피해자에게 '피해자다움' 요구하는 사회적 풍토를 비판하기도 한다. 피해자다움이란 "피해자라면 마땅히 이렇게 행동해야 한다"는 선입견을 일컫는다.


영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메인 포스터/사진=네이버 영화


이같은 비난은 위력에 의한 성폭력이라는 사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에서 비롯됐다고 볼 수 있다.

직장 내 성범죄의 핵심은 피해자들이 가해자와 같은 공간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라는 데 있다. 자신의 경력 및 생계 등과 직접적으로 맞닿아있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또 성폭력 피해를 고발한 이후 해고나 부서이동 등 부당한 인사 처분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

이런 문제의식은 "월급 주는 사람을 변태라고 불러봐", "웃기고 있네 여자들이 바보야? 누가 네 옷을 벗겼는데 그걸 증명하라며 나체로 걸으란 소리잖아"라는 극 중 켈리의 대사에서도 드러난다.파워볼

특히 "그럴 사람이 아니다", "나도 전에 같이 일했는데 그런 적 없었다" 등의 가해 남성의 권위와 평판 또한 피해자에게 2차 가해로서 작용한다. 문제는 이같은 성희롱·성추행이 분리된 장소에서 은밀한 방식으로 일어난다는 데 있다.

'밤쉘' 또한 이같은 장면을 대비해 묘사함으로써 2차 가해의 논리를 뒤집는다. 극 중 로저는 "성관계를 대가로 승진을 시켜주겠다"고는 말하지 않지만, "충성심을 보이면 원하는 것을 주겠다. 충성심을 어떤 방식으로 보일 것인지는 네가 고민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한다. 성적 착취 및 비하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셈이다.


영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스틸 이미지/사진=네이버 영화


전문가는 피해자를 향한 2차가해성 발언이 이어지는 근본적 원인은 위력에 의한 성폭력 사건의 핵심을 이해하지 못한 데 있다고 분석했다.

서승희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대표는 아시아경제와 통화에서 "'왜 이렇게 늦게 말하게 됐냐', '그런 피해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직장생활을 유지했냐', '가해자와 어떻게 소통할 수 있냐' 등의 질문들은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성폭행 피해자들을 공격하던 논리"라며 "위력에 의한 성폭력 사건의 핵심을 이해하지 못하는 2차가해성 발언들"이라고 지적했다.

피해자들의 고발이 늦어질 수 밖에 없는 이유도 위력에 의한 각종 압박이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서 대표는 "위력에 의한 성폭력이라고 명명한 이유는 위력이 이 성폭력 사건의 핵심이었기 때문이다. 그 위력이 존재하기 때문에 피해자가 본인의 피해사실을 밝히려 용기를 내고 결심하는 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또 공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당연히 가해자가 본인보다 직급이 높고 사회적인 영향력이 큰 사람일 때, 어떻게 피해를 당한 직후부터 불편함을 바로 명시적으로 표현하겠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본인이 직장에서 해고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피해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관계적으로 문제가 없는 방식으로 대처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는 발언"이라며 "지금도 위력에 의한 성폭력을 겪고 있는 수많은 여성들이 있을 텐데, 그 여성들이 '사건에 대해 고발하거나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도할 때 저런 무수한 공격과 비난, 낙인을 받겠구나'라고 쉽게 예상할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피해를 말하기가 어려운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밤쉘은 지난 8일 극장 개봉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밤쉘은 개봉 13일째인 20일 오전 10시 기준 14만25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진행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3개 부문 노미네이트 및 분장상을 수상했다.

범인, 반페미니즘 관련 소송으로 살라스 판사 재판정에 서
CNN과 NYT 상대로 트럼프 보도 관련 소송도 제기해

[노스 브런스윅=AP/뉴시스]미국 뉴저지주 노스 브런스윅의 에스더 살라스 판사 자택 앞에 20일(현지시간) 경찰의 접근금지 테이프가 설치돼있다. 전날 택배원을 가장한 남성이 이 집을 방문해 문을 열어준 판사의 아들에게 총을 쏴 살해하고 남편에게 부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당시 판사는 지하실에 있어서 화를 면했다. 범인은 이후 시신으로 발견됐다. 2020.07.21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미국 뉴저지주에서 발생한 현직 판사 가족 살해범이 '반 페미니스트' 또는 '남성 권리주의자'를 자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범인은 범행 후 시신으로 발견됐다.

사건은 지난 19일 오후 뉴저지주 노스브런즈윅타운십 내 에스터 살라스 판사의 집에서 발생했다. 범인은 범행 당시 배달원 행세를 했으며, 페덱스 유니폼을 입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판사의 20세 아들 대니얼 앤덜은 택배가 온 것으로 알고 문을 열어준 후 범인이 쏜 총에 맞아 숨졌고, 그 뒤에 있던 남편 마크 앤덜은 부상을 입었다. 살라스 판사는 당시 지하에 있어 화를 면했다.

20일(현지시간) 범인의 신원은 로이 덴 홀랜더(72)로 확인됐다. 그는 같은 날 밤 뉴욕주 설리번 카운티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으며, 자신에게 총을 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살라스 판사의 자택과 시신이 발견된 곳은 자동차로 약 2시간 거리이다.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홀랜더는 살라스 판사와 대면한 적이 있다. 지난 2015년 남성만을 군 징집 대상으로 하는 법에 반대하는 소송으로 살라스 판사가 주재하는 재판정에 선 적이 있었던 것. 해당 소송에 대한 재판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며, 지난 달 속개될 예정이었다가 연기된 상태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홀랜더가 자칭 '반 페미니스트' 변호사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그는 실제로 변호사로 활동한 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비스트 역시 홀랜더가 여성에 대한 '위헌적 특별대우' 및 대학의 여성학 수업, 심지어 술집의 '여성의 밤' 행사에 반대하는 소송을 지난 수년간 꾸준히 제기해왔다고 보도했다. 자신의 웹사이트에 올린 한 글에선 "이제는 올바른 남성들이 권리를 되찾을 때가 됐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특히 홀랜더가 CNN, NYT, 워싱턴포스트 등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보도에 불만을 갖고, 이들 언론사의 기자들을 상대로 '터무니없는' 소송을 제기한 적도 있었다고 데일리비스트는 전했다. 그는 위와같은 소송들에서 모두 패소했다.

이에 따라, 이번 범죄가 살라스 판사에 대한 개인적인 앙심에다 반 페미니즘 뿐만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의 '광적 지지자' 소행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살라스 판사는 뉴저지주 최초의 히스패닉계 연방판사로, 2010년 버락 오바마 당시 대통령의 지명을 받아 2011년 상원 인준을 거쳐 임명됐다.

한편 윌리엄 바 법무장관은 "연방사법부 일원에 대한 무법적이고 사악한 행동은 관용될 수없다. 이 사안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도록 연방수사국(FBI)와 미연방보안관에 명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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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와 구창모. 2020.06.04.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메이저리그(ML) 개막까지 눈앞이다. 60경기만 치르는 초미니 2020시즌이 오는 24일 시작한다. 개막전은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워싱턴과 전통의 강호 뉴욕 양키스의 맞대결이다. 경기는 워싱턴의 홈구장인 내셔널파크에서 열린다. 같은날 캘리포니아 다저스타디움에선 지역 라이벌인 LA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가 격돌한다. 나머지 28개팀은 25일 개막전을 치른다.

한국 빅리거들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토론토 1선발 류현진은 탬파베이와의 개막전에 등판한다. 탬파베이 주전 1루수로 자리매김한 최지만과의 한국인 투타맞대결이 기대를 모은다. 변수가 많은 시즌이지만 류현진은 지난해 초반 60경기에서 시점에서 8승 1패 평균자책점 1.48을 기록했다. 올해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받는 이유다. 60경기 시즌의 우승팀으론 LA다저스가 첫 손에 꼽힌다. 현지매체와 라스베이거스 베팅업체의 분석에 이견이 없다.

KBO리그는 한달 이상 늦어지긴 했지만 5월 5일 개막해 144경기를 향해 멈춤없이 가고 있다. ML에 비해 그나마 정상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KBO리그는 지난주 10개팀 모두 6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정규시즌 반환점으로 향하고 있다. 그런데 만약 KBO리그가 ML처럼 60경기 체제로 진행됐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국내프로야구는 아직 시즌 중이라 순위와 타이틀홀더를 예단하지 못하지만 중간 점검 정도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초반 60경기 기준으로 우승컵은 NC가 창단 처음으로 품에 안게 된다. 20일 현재 NC는 63경기에서 42승 2무 19패로 1위를 독주하고 있다. 2위 두산과는 5.5경기 차이로 크게 앞서 있다. 다승부문에서 NC 구창모와 루친스키, 그리고 키움 요키시, 두산 알칸트라가 9승으로 최다승의 주인공이다. 평균자책점 부문은 구창모가 1.35로 독보적이다. 특히 구창모는 9승 무패로 승률 100%를 자랑한다. 세이브와 홀드는 키움 투수들이 가져간다. 조상우가 16세이브, 이영준이 13개 홀드로 1위에 올라있다. 최다이닝은 KT 데스파이네가 91.1이닝으로 선두다.

타격부문에선 KT 로하스가 압도적이다. 타율(0.387), 홈런(22개), 타점(60개), OPS(1.170) 부문에서 전부 1위에 올라 있다. 최다안타 부문에서는 두산 페르난데스와 99개로 공동 1위다. 만약 시즌 MVP를 현재 기록으로 선정한다면 타자 로하스의 경쟁상대로는 투수 구창모가 유일해 보인다. 그러나 이는 모두 ML처럼 60경기 기준이다. KBO리그는 아직 80경기 이상 남은 상태다.

그래서 NC 이동욱 감독은 지난 11일 10구단 처음으로 40승 고지를 돌파하며 “하루하루 이기는게 목표다. 40승 보다 끝날때 승수가 중요하다. 가던 길을 가다보면 50승, 60승 고지도 밟게 될거라 생각한다. 144경기를 끝내고 나서 몇 승이냐가 중요하다”라고 했다. 물론 NC 관계자는 “60경기 성적으로 우승하면 좋긴 하겠다”라고 미소 짓기도 했다.
이미지 원본보기[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안락사 위기에 처했던 고민견 쿠키가 마지막 희망을 품었다.

20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심각한 개물림 사건으로 안락사까지 고민해야 했던 가족들의 깊은 고충이 공개됐다. 고민견 쿠키를 살펴본 강형욱은 쿠키의 원인이 보호자에게도 있음을 발견, 보호자의 행동이 교정되지 않으면 쿠키의 교육이 수포로 돌아갈 것이라 선포했다.

그동안 쿠키가 공격성을 보일 때마다 두려워하던 보호자의 반응과 통제 없는 무한한 애정이 지금의 결과를 초래하게 된 것. 겁내면서 애정을 주는 보호자는 반려견의 공격성을 키워 반려견에게 지배당하게 된다는 말은 놀라움과 함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집에서는 제왕처럼 굴던 쿠키는 밖에 나가자마자 겁쟁이 강아지로 돌변했다. 쿠키가 외부인을 향해 짖었던 이유 역시 두려움으로 비롯된 방어적 행동이었다고. 쿠키의 진심을 알게 된 보호자는 강형욱과 함께 본격 훈련에 나섰다.

공격성을 완화하는 훈련에 들어간 쿠키는 먹이 보상이 잘 돼 빠른 시간 내에 변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쿠키가 짖을 때마다 습관적으로 겁을 먹는 보호자의 반응에 강형욱은 이미 자녀와 외부인이 물린 사건이 있던 만큼 이번 훈련이 마지막 기회라는 경각심을 일깨웠다.

보호자는 쿠키에 대한 애정을 통제하며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쿠키가 사는 동안 행복하게 만들어주겠다며 눈물을 보인 보호자의 진심은 시청자들의 가슴까지 뭉클하게 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은 반려견의 이유 모를 공격성에 대해 많은 공감과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이다. 더불어 쿠키를 사랑하는 보호자의 진심어린 마음과 노력에 많은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엔트리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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