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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15 09:20 조회1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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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가이드표지. /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는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합건물 관리의 어려운 고충 해결 등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는 집합건물 관리 매뉴얼·가이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동행복권파워볼

집합건물 관리 매뉴얼·가이드는 경기도에서 지난해 발주한 ‘경기도 집합건물 관리 개선방안 수립’ 연구용역의 결과물로 입주민과 관리인이 집합건물 관리에 궁금한 사항과 분쟁 시 참고할 수 있는 실무적이고 종합적인 정보로 구성돼 있다.

집합건물 관리에 대한 이해를 돕는 그림 설명부터 관리분쟁 솔루션(Q&A), 집합건물법·용어 해설, 법원판례 등 관리단 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수록했으며, 관리현안 사례별 관리가이드를 제작해 언제든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집합건물 관리 매뉴얼·가이드는 시·군 집합건물 관련 부서 및 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며, 경기도 홈페이지와 경기도 전자북에 게재해 적극 활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집합건물 관리 분쟁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집합건물관리지원단을 구성해 지난해 3월부터 집합건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입주민 및 관리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무료자문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에 따라 현장방문 자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영상통화, 전화 등 비대면 자문으로 진행하고 있다.

홍지선 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집합건물 관리 매뉴얼·가이드 발간으로 집합건물 관리 및 분쟁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도민이 집합건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을 만들고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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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스포츠 정철우 전문기자

이용규(36.키움)은 좀처럼 얼굴로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어릴적부터 스스로를 독하게 채찍질 해왔기 때문이다.

작고 왜소하다고 만만히 보이는 걸 가장 싫어했다. 자연스럽게 좋고 싫고의 감정이 쉽게 드러나지 않았다.

물론 예외도 있었다. 믿는 사람들 앞에선 잠시 무장 해제가 되기도 했다. KIA 시절엔 이종범 선배 앞에선 순한 양이 됐다.

이용규는 KIA시절 존경하는 선배 이종범을 많이 따랐다. 사진=MK스포츠 DB


이종범을 존경했기 때문이다. 공.수.주 모두에서 이종범을 닮기 위해 노력했다.

자신의 감정을 굳이 숨기려 하지 않았다. 존경하는 선수라는 것을 느끼게 행동했다.

재미있는 일화도 있다. 한 번은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났다. 달리기에선 누구보다 자신있던 이용규였다. 자신이 팀 내에서 가장 빨리 상대에게 도달할 것이라 자신하고 뛰었다.

그런데 갑자기 옆에서 더 빠르게 튀어 나가는 사람이 있었다. 바로 이종범이었다.

이용규는 "무조건 내가 제일 빠를 거라 생각했는데 선배님이 훨씬 빨랐다. 아직 다리가 살아 있더라. 또 한 번 대단한 선수라는 걸 느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만큼 이종범을 좋아하고 존경했다.

사란은 내리사랑이라 했다. 이용규는 비단 이종범에게만 잘했던 것이 아니다. 그의 가족들에게도 따뜻하게 대했다.

아버지를 따라 야구장에 자주 놀러왔던 이정후에게도 이용규는 매우 따뜻하고 친절했던 삼촌으로 기억에 남아 있다.

이정후는 "항상 야구장에 가면 가장 잘 챙겨주고 이뻐해 줬던 기억이 있다. 어린 마음에 많이 좋아하고 따랐던 삼촌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종범이 은퇴를 하고 이용규는 한화로 떠났다. 그리고 이정후는 키움에 입단했다. 좀처럼 접점이 없을 것 같았던 두 사람에게 작은 기적이 일어났다.

이용규가 한화에서 자유계약으로 풀린 뒤 이정후가 뛰는 키움 유니폼을 입게 됐기 때문이다.

이정후는 좋아하던 선배 이용규와 한 팀에서 뛰게 됐다. 사진=MK스포츠 DB


당연히 가장 반긴 선수는 이정후였다. 좋아했던 삼촌이 이젠 팀의 베테랑 선배가 되어 한 팀에서 뛸 수 있게 됐다.

그러나 그저 친한 선수의 합류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었다. 실력면에서도 팀에 힘이 될 수 있는 선수의 합류라는 점에서 이용규를 더욱 반겼다. 이젠 이정후가 존경하는 선배가 이용규가 됐다.

이정후는 "이용규 선배님은 무조건 팀에 도움이 될 것이다. 여전히 좋은 기량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기대가 크다. 우리 외야가 조금 헐거워져 걱정이었는데 선배가 온 덕에 짐을 덜 수 있었다. 옆에서 많이 배우고 함께 노력해서 좋은 팀 성적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용규는 지난 시즌에도 타율 0.286 120안타 60득점을 기록하며 만만치 않은 기략을 뽐냈다. 아직 충분히 외야 한 자리를 차지하며 제 기량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린 시절 그저 좋기만 했던 삼촌이 든든한 선배가 되어 한 팀에서 뛰게 됐다. 둘의 운명적 만남이 키움 성적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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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일 발표 앞두고 최종 조율
카페 매장 내에서 커피 허용할 듯
헬스장 4~8㎡당 1명 운영 재개
노래방은 밀폐시설이라 고심 중
14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의 한 피트니스센터에서 관계자가 라커룸을 소독하며 영업준비를 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주 토요일 거리두기 조치의 새 조정안 발표를 앞두고 형평성 문제가 제기된 시설들을 포함해 일부 업종에서의 집합금지를 해제하거나 완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뉴시스]

14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의 한 피트니스센터에서 관계자가 라커룸을 소독하며 영업준비를 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주 토요일 거리두기 조치의 새 조정안 발표를 앞두고 형평성 문제가 제기된 시설들을 포함해 일부 업종에서의 집합금지를 해제하거나 완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뉴시스]
정부가 ‘오후 9시 이후 식당 내 취식금지’를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연장될 가능성이 크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14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거리두기 조정 방안 발표를 앞두고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와 각 부처 등의 의견을 취합해 막바지 조율작업을 하고 있다. 그중 핵심은 오후 9시 이후 매장 내 취식을 허용하는 것이다. 익명을 요청한 정부 관계자는 “9시 제한은 2단계부터 시행하는 조치인데, 각 부처가 공통으로 오후 9시 제한을 풀어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며 “‘1시간이라도 늦춰달라’는 요청도 있다”고 말했다.

최종 결정은 15일께 이뤄질 방침이다. 다만 논의 과정에서 ‘오후 9시 제한’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유지될 가능성도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파워사다리

그러나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는 계속 유지하는 방향으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하루 1000명 이상 쏟아지던 신규 확진자가 최근 사흘째 500명대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한풀 꺾이긴 했지만 개인 간 접촉에 의한 산발적인 감염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최근 2주간(지난해 12월 31일~1월 13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경로를 보면, 집단감염은 22.8%로 조사됐지만 앞서 감염된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한 발병은 39.4%였다. 3차 유행 이전과 반대되는 양상이다. 여기에 감염 경로 불분명 비율(24%)도 적지 않다. 이 때문에 현재 수도권 2.5단계, 전국 2단계인 거리두기 수준을 낮추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백브리핑에서 “(5인 이상 금지와 같은) 소모임 관련 조치 등이 (거리두기 조정안의) 핵심인데 바로 풀기는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 주간 평균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지난 1, 2차 유행때와 비교하면 상당히 많은 수준”이라고 했다.

다만 정부는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려고 일부 다중이용시설 제한을 완화할 계획이다. 현재 매장에서 커피나 빵을 먹을 수 없는 카페에 대해 식당 방역수칙에 준해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집합금지된 헬스장은 이용 인원을 4~8㎡당 한 명으로 제한해 운영을 허용키로 했다. 그러나 카페·헬스장에 비해 밀폐 정도가 심한 노래방의 경우 영업제한 허용 여부를 놓고 이견이 있다. 인원 제한을 전제로 영업을 허용하자는 목소리가 있는 반면, 중점관리시설인 데다 위험성이 커 섣부르다는 의견도 있다. 정부 생활방역위원회 관계자는 “(방역에 따른) 생계 문제가 형평성 불만으로 이어졌다”며 “관련 업계와 소통해 제한은 두되 풀어주는 형식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안은 18일부터 적용된다. 다만 3주 뒤면 설 연휴(2월 11~14일)이기 때문에 16일 발표 때 설 연휴 특별대책까지 염두에 둔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공표할 수 있다. 이번 새로운 거리두기가 끝날 때쯤 또 특별대책이 나오면 국민 입장에서 혼란을 겪을 수 있어서다.

김민욱·황수연·이우림 기자 kim.minwo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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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600달러 외 추가로 1400달러 지급키로
- 최저임금 15달러 인상…연방정부 실업수당 400달러
- 집세 못낸 세입자 퇴거 유예도 9월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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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사진=AFP)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4일(현지시간) 1조 9000억달러(한화 약 2082조 4000억원) 규모의 추가 경기부양안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미국 구제 계획(American Rescue Plan)’이라고 명명된 추가 경기부양안을 발표했다. 1조 9000억달러 규모의 부양안에는 코로노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국민 재난지원금 확대, 백신 출시 가속화를 위한 지원 방안, 가계 및 기업, 주·지방 정부에 대한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1인당 1400달러(약 153만원)의 현금을 추가로 지급한다는 내용이 가장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미 의회에서 통과된 9000억달러 규모 부양안에 따라 지급됐던 1인당 600달러까지 더하면 총 2000달러의 현금을 주는 것이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요구했던 수준이다.

부양안에는 또 최저임금을 15달러로 인상하고 연방정부의 주당 실업수당도 400달러로 증액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집세를 내지 못한 세입자에 대해 퇴거·압류하지 못하도록 한 유예 기간은 9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또 총 4000억달러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대응 등을 위해 직접 투입된다. 주·지방 정부에 3500억달러가, 코로나19 테스트 확대를 위해 500억달러가 각각 지원된다. 이외에도 학교가 재개될 수 있도록 약 1300억 달러가 할당됐다.

AP통신은 “이는 민주당이 그동안 목표로 해온 대규모 부양책”이라며 “바이든 당선인은 취임 후 100일 이내 백신 접종을 마무리하고 학교를 재개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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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훈 bang@

[OSEN=최나영 기자] '이십세기 힛트쏭'이 스타들의 숨겨진 데뷔곡과 함께 이른바 '뽀시래기' 시절을 소환한다.

오늘(15일)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 43회는 '알고 있었니? 숨겨진 데뷔쏭 10'을 주제로, 지금은 누구나 다 아는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들의 가요계 데뷔곡을 살펴본다.

주제에 맞게 이번 주 '힛트쏭'에서는 스타들의 풋풋한 활동 모습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을 전망. 특히 '우주대스타 MC' 김희철 '귀요미 시절'이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는 귀띔. 데뷔 전 오디션 영상부터 깜찍 발랄했던 데뷔 초 모습까지, 김희철의 색다른 모습이 공개된다.

자신의 과거 영상에 대한 부끄러움 탓일까. 매회 넘치는 정보력으로 '희키백과'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김희철이지만 이번 주제에서는 '허당 매력'이 빛을 발한다. 자신만만하게 정답을 외쳤지만, 자꾸만 오답을 말하게 된 것. 과연 김희철을 당황하게 만든 '데뷔쏭'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이와 함께 '퀴즈 도우미'로 돌아온 '쏭걸'(임준혁)도 '힛트쏭'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을 전망. 34회 '안구힐링 만찢싱어 힛트쏭'에서 특별한 존재감을 빛냈던 '쏭걸'. 이번엔 '쏭걸'의 충격적인 비주얼과 치명적인 몸놀림이 곁들어진 역대급 립싱크 무대가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알고 있었니? 숨겨진 데뷔쏭 10'과 함께 특별한 뉴트로 음악 감성까지 느낄 수 있는 '힛트쏭' 43회는 이날 오후 8시 KBS Joy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힛트쏭'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동행복권파워볼

/nyc@osen.co.kr

[사진] '이십세기 힛트쏭' 방송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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