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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20 14:23 조회1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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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브랜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623억달러 평가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과 어깨 나란히

인터브랜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글로벌 5위를 차지한 삼성전자(인터브랜드 누리집 갈무리)2020.10.20/뉴스1 © 뉴스1

(서울=뉴스1) 권구용 기자 =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가 사상 처음으로 전세계 5위를 차지했다.파워볼사이트

삼성전자는 20일(미국 현지시간)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브랜드 가치가 사상 최대인 623억달러(약 71조원)를 기록하고 순위도 5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톱5'에 미국 기업 외 한국 기업이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과 같은 글로벌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도 지난해 611억달러보다 2% 상승하며 623억달러를 기록, 2017년에 6위를 달성한 이후 3년만에 '글로벌 톱5'로 도약했다.

삼성전자는 인터브랜드가 브랜드 가치평가를 시작한 2000년 52억달러(43위)를 시작으로 가치가 꾸준히 성장해 20년만에 브랜드 가치가 12배 성장했다.

인터브랜드는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 상승 주요 요인으로 Δ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캠페인 추진 Δ지속가능경영 활동의 전사적 확대 Δ'갤럭시 Z 플립', '더 테라스(The Terrace)', '비스포크(BESPOKE)' 등 혁신적인 제품의 지속 출시 ΔAI·5G·IoT 등 미래 기술 선도를 위해 계속 투자하고 있는 점을 꼽았다.

삼성전자는 신속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국가별로 필요한 물품, 성금 등을 기부하고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는 한편 옥외 광고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소비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영국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 옥외 광고를 통해 진행 중인 '스마일 캠페인'(삼성전자 제공)2020.10.20/뉴스1 © 뉴스1

이밖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청소년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제품 포장재 소재를 바꾸거나 업사이클링(Up-cycling) 개념을 도입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경영 전반에 확대 적용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브랜드(socially responsible brand)'라는 평가를 받았다.

회사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다양한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하고, AI∙5G∙IoT 등 미래기술 선도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점이 '글로벌 톱5'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했다.

메모리 분야에서는 최초로 D램에 EUV를 적용하고, AI·차세대 슈퍼컴퓨터용 초고속 D램 '플래시볼트(Flashbolt)'를 세계 최초로 출시하는 등 메모리 시장 1위 업체로서 혁신적인 기술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또, 전장∙5G∙AI 관련 잠재적인 수요 대응을 위해 D램과 낸드 등에 장기적인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시스템LSI 분야에서는 지난해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한 데 이어, 엑시노스(Exynos), 아이소셀(ISOCELL) 제품의 지속적인 기술혁신으로 업계를 리딩하고 혁신을 위한 투자를 지속해 왔으며, 아우디 등 주요 파트너사와 협력을 강화했다.

TV 분야에서는 '더 테라스', '더 세로(The Sero)'와 같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을 생활가전 분야에서는 '비스포크 냉장고', '그랑데 AI'와 같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했다.

무선 분야에서는 5G 스마트폰 시장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했고 네트워크 분야에서는 5G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미국,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사업자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해왔다.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가 2000년 대비 12배로 크게 성장한 것은 삼성전자 브랜드에 대한 글로벌 고객의 성원 덕분"이라며 "향후에도 글로벌 고객들과 진심으로 공감, 소통하는 활동을 통해 글로벌 위상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고용주'(World's Best Employers)'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월 포브스가 선정한 '2020년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The World's Most Valuable Brands 2020) 순위에서는 8위에 오른 바 있다.

inubic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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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여권' 탓 안락사 위기…"60세 생일선물로 결정 바꿔달라" 요청



치와와 레야를 구하자는 청원에 동의를 요청하는 액션배우 장-클로드 반담. [장-클로드 반담 트위터 갈무리=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얼마 전 60번째 생일을 맞은 액션배우 장-클로드 반담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안락사될 뻔한 강아지를 구했다.

20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반담은 생일을 하루 앞둔 17일 트위터에 태어난 지 3개월 된 치와와 '레야'를 구해달라는 청원을 공유했다.

레야는 '여권' 문제로 목숨을 잃을 상황이었다.

청원에 따르면 레야의 주인 노르웨이인 알렉세이 이베르센은 한 개인에게서 레야를 사들여 입양했다. 당시 레야에게는 백신접종과 회충약 처방기록이 담긴 불가리아 여권이 있었다.

이후 이베르센이 레야를 등록하려 하자 당국은 레야의 여권이 가짜라며 등록을 거부하고 레야가 불가리아에서 노르웨이로 불법수입됐다고 규정했다.

노르웨이 당국은 이베르센으로부터 레야를 빼앗아 격리한 뒤 불가리아 당국에 송환을 타진했다.

그런데 불가리아 당국은 살아있는 동물 운송에 관한 유럽연합(EU) 규정을 들며 레야를 돌려받길 거부했다. 불가리아 쪽도 레야의 여권이 위조라는 점을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레야는 노르웨이에서 안락사될 운명에 처했다.

이베르센은 변호사까지 동원했지만 레야의 안락사 집행일을 이달 8일에서 22일로 2주일 늦추는 데만 성공했다.

이베르센은 마지막 수단으로 청원을 올렸고 이를 반담이 공유했다.

반담은 자신이 키우는 치와와와 함께 페이스북 생방송에 나서기도 했다.

그는 "레야의 여권을 잘못 만든 사람들이 실수했을 것"이라면서 "그렇다고 작은 치와와를 죽일 순 없다"고 말했다.

또 불가리아에서 수차례 영화를 찍었고 불가리아를 사랑한다면서 "내 생일선물로라도 당국이 결정을 바꾸길 부탁한다"고 애원했다.

반담은 레야를 죽게 하면 "향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불행이 찾아올 것"이라고도 말했다.엔트리파워볼

레야를 구하자는 청원은 현재 1만2천여명의 동의를 받았다.

반담의 호소와 청원은 불가리아 당국을 움직였다.

불가리아 당국은 반담의 60번째 생일이었던 18일 레야 송환에 동의했다.

레야는 곧 여행이 가능한지 확인하는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베르센은 유로뉴스에 "레야와 함께 불가리아에 가고 모든 비용을 부담할 것"이라면서 서류를 갖춰 레야를 다시 입양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유명인이 나서 서류 때문에 위기에 처한 동물을 구한 일은 전에도 있었다.

지난 2018년 불가리아 암소 '펜카'가 혼자 EU 회원국이 아닌 세르비아로 건너갔다가 불가리아로 돌아오자 불가리아 당국이 펜카에게 질병이 없다는 세르비아 측 서류를 받아들이지 않고 살처분하려는 일이 있었다.

당시 비틀스 멤버 폴 매카트니가 나서면서 펜카는 목숨을 구했다.

불가리아 등 동유럽에서 이른바 '족보 있는' 동물을 키워 서유럽으로 수출하는 일은 '수익성 좋은 사업'이 됐다고 동물보호단체들은 지적한다.

동물보호단체 '포 포우스'의 야보르 구스테치브는 "불가리아 당국이 (레야를 위해) 규정을 유연하게 적용한 것은 칭찬받을 만하지만 그들은 불법동물거래를 더 엄격히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치와와 레야를 구하자는 청원에 동의를 요청하는 액션배우 장-클로드 반담. [장-클로드 반담 페이스북 갈무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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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어선이 NLL을 넘어 북측 수역까지 진입했다가 돌아오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군이 당시 상황을 설명했는데 해경은 어선 북상을 몰랐고, 군은 포착하고도 막지 못했다는 것이었습니다.

보도에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해 NLL 인근 어장.

지난 17일 낮 12시 45분. NLL에서 19km 떨어진 조업 한계선을 넘어 북으로 향하는 선박이 군 레이더에 잡힙니다.

9분 뒤인 54분 우리 어선임을 확인한 군은 2분 뒤인 56분 돌아오라고 호출합니다.

50여 차례 호출에도 어선은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같은 시간 해군 함정 3척도 출동했지만 어선은 NLL 북쪽 3.7km까지 넘어갔다가 약 10분 뒤에야 우리 해역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온 배에 탄 선원은 베트남인 2명과 중국인 1명 통신기는 꺼져 있었습니다.

한국인 선장은 조업을 마치고 선원들에게 배를 맡기고 중간에 다른 배에 옮겨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선원들은 해경 수사에서 GPS를 볼 줄 모르는 데다, 선장의 전화를 받고서야 항로이탈을 알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업 한계선 이탈을 막는 것은 해경 몫이지만 이를 제때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해군이 자체 감시망을 통해 어선 월북을 파악했지만 군의 대응도 논란입니다.

해당 어선을 처음 인지하고 연락을 취한 것은 11분 뒤였습니다.

직후에 어선은 결국 NLL을 넘어갔습니다.

실제 표적인지 확인하기까지 시간이 걸렸다는 게 군의 해명인데, 작정하고 월북을 시도할 경우 속수무책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한편 해경은 어선이 복귀한 이후 국제상선통신망을 통해 북측에 관련 내용을 통보했지만 북측의 반응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영상편집:최근혁/그래픽:박미주 김지혜

지형철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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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문화재청이 최근 개방된 인천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 일부 구역에 대한 조사를 벌여 일제강점기 일본군 무기공장의 병원으로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 등 3개 시설물을 보존하라고 권고했다.

20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캠프마켓 내 근대건축물 현지 조사 결과를 시에 전달했다.

문화재청은 앞서 캠프마켓 전체 44만여㎡ 가운데 최근 개방된 야구장 부지 일대에 있는 25개 시설물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이 중 보존을 권고한 3개 시설물은 과거 일제강점기 캠프마켓 부지에 있었던 일본군 무기 제조공장인 '조병창'과 관련된 유적 등이다.

보존 대상에는 조병창 본부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병원으로 사용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이 제시된 건물도 포함됐다.

일제강점기 기다란 형태였던 해당 건물은 현재 2개로 나뉘어 있으며 중간은 비어있다. 비어 있는 지점은 한국전쟁 당시 포격을 맞아 파손된 것으로 추정된다.

문화재청은 또한 조사 구역 내 주한미군이 운영한 야구장과 수영장 등 시설물에 대해서는 추후 공원 활용계획에 반영할 것을 권유했다.

문화재청은 지난해에도 현재 정화작업이 진행 중인 캠프마켓 내 군수재활용품센터(DRMO) 구역 10만9천957㎡에 대해 조사를 진행해 일제강점기 조병창의 주물공장으로 쓰였던 건물 등 6개 시설물을 보존하라고 권고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나머지 캠프마켓 부지 내 시설물에 대해서도 보존 가치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일제강점기인 1939년 조병창이 들어선 캠프마켓 부지는 해방 이후에는 주한미군이 주둔하면서 81년 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가로막혔으나 최근 개방됐다.

일본육군 조병창은 일제가 강제동원한 조선인들의 노동력을 착취해 전국 각지에서 수탈한 금속품으로 무기를 만들던 무기 제작 공장이다.

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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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아침밥을 굶는 아이들에게 매일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하는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이하 엄마의 밥상)'이 시행 6주년을 맞았다.(사진=전주시 제공).2020.10.20.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아침밥을 굶는 아이들에게 매일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하는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이하 엄마의 밥상)'이 시행 6주년을 맞았다.

전주시는 올해 지역의 총 200세대 303명의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매일 아침 따뜻한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엄마의 밥상은 6년 전인 2014년 10월 20일 18세 이하 결식 우려 아동·청소년 120세대, 183명을 대상으로 첫발을 뗀 후 지난해 280여명으로 대상자가 늘어나는 등 점차 확대되고 있다.

'밥 굶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어야 한다'는 목표로 추진된 엄마의 밥상은 매일 밥과 국, 3찬이 포함된 도시락이 아이들에게 배달된다. 간식과 생일케이크, 명절 맞이 선물 등도 선물하고 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학교 급식마저 중단돼 아침을 든든히 할 수 있는 엄마의 밥상 도시락이 어느 때보다 큰 역할을 했다.

대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기업과 단체, 개인 등의 후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후원 금액은 2014년 첫 모금 시작 이후 현재까지 7억7900여만원에 달한다. 빵과 쿠키, 과일 등 간식부터 한우, 우족탕, 김치 등 식재료까지 다양하게 기부되고 있다.하나파워볼

김승수 전주시장은 "엄마의 밥상은 단순히 밥 굶는 아이들의 배고픔을 채워주는 데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따뜻함과 미래의 희망을 상징하는 대표정책이 됐다"며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가장 인간적인 도시 전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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