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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5 12:55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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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 불길 속에서 소방관들이 사투를 벌이지만, 역부족입니다.

빽빽한 숲이나 거친 비탈길을 만나면 대형 소방차는 아예 접근조차 어렵습니다.

건물 잔해와 함께 불덩어리가 언제 떨어져 내릴지 모르는 도심 속 화재 역시 소방관들의 목숨을 위협합니다.파워볼실시간

해마다 막대한 인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화마에 맞서기 위해 캘리포니아주 LA시가 최첨단 무기를 장착했습니다.

[랄프 터라자스/LA 소방국장 : (소방 로봇) RS3를 이용하면 우선 안전하고, 오랫동안 지속되는 화재를 더 빨리 진압할 수 있을 것입니다.]

'RS3'라는 이름의 이 소방 로봇은 길이 2미터, 너비 1.6미터 정도의 아담한 크기로 소방차가 들어갈 수 없는 구석구석까지 진입이 가능합니다.



200psi의 강력한 수압으로 1분에 9,500리터의 물을 뿜어내는데, 전방 100미터 밖까지 수직으로는 50미터까지 물줄기를 쏘아 올릴 수 있습니다.

리모컨을 이용해 최대 500미터 밖에서도 조작이 가능하고, 리모컨 속 모니터를 통해 불길 한복판의 상황을 HD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랄프 터라자스/LA 소방국장 : 대형 건물 붕괴나 고속도로 탱크로리 화재 같은 다양한 사고현장에서 인명 수색 작업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소방 로봇을 도입한 건 LA시가 처음입니다.

1대당 3억 원이 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LA시는 갈수록 거세지는 화마에 맞서기 위해 소방 로봇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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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바이든 당선되면 중국이 미국 소유할 것" 경고
"이번 대선, 사회주의자들 악몽과 아메리칸 드림 사이 선택"
트럼프, 엄격한 봉쇄와 제한 조치에 반대한다는 뜻 피력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전 세계에 코로나19 사태를 촉발했다며 오직 자신만이 중국에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주 정부가 발령한 엄격한 봉쇄를 반대한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뉴욕 이코노믹클럽 화상 연설을 통해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중국 책임론을 다시 제기하며 오직 자신만이 중국에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파워볼실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다음 달 3일 대선에서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면 중국이 미국을 소유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중국이 세계에 바이러스를 퍼뜨렸습니다. 오직 트럼프 행정부만이 그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내가 당선 안 되면 중국이 미국을 소유하게 된다,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이 당선되면 증세 등을 할 것이라며 이번 대선은 사회주의자들의 악몽과 아메리칸 드림 사이의 선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나는 낙관주의, 기회, 성장을 전달할 것이고 그들은 비관주의, 침체, 쇠퇴 그리고 매우 높은 세금을 전달할 것입니다. 간단히 말해 이번 대선은 사회주의 악몽과 아메리칸 드림 사이의 선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각 주 정부가 발령한 엄격한 봉쇄와 제한 조치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우리는 위험도가 낮은 미국인들이 정상적인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합니다. 좌파 정치인들이 밀어붙인 비과학적인 봉쇄는 불필요하게 수백만 명의 생명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재선된다면 내년을 미국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해 가운데 하나로 만들 것이라며 연설을 마무리했습니다.

YTN 김원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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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천체전문 사진작가 데미안 피치가 지난 9월 30일 찍은 화성 사진/사진제공=damianpeach.com/
오늘 밤하늘에서 보는 화성이 향후 15년 내 보게 될 모습 중 가장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을 놓치면 2035년이 돼야 비슷한 밝기의 화성을 접할 수 있다.

영국 BBC 뉴스 등에 따르면 우리시간으로 13일 오전 8시 20분, 태양-지구-화성의 궤도가 일직선으로 배치됐다. 이에 따라 13일 밤부터 일반인들도 크고 밝은 화성을 맨눈으로 볼 수 있게 됐으며, 14일 밤의 화성 밝기가 가장 밝을 것으로 분석됐다.

화성은 약 2년에 한 번씩 지구를 기준으로 태양의 반대편 위치로 이동한다. 이 과정에서 태양-지구-화성은 26개월마다 정렬이 된다. 이를 천문학 용어로 ‘충(衝)’이라고 부른다. 이번 주기가 화성이 가장 가까이에 오는 시기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지구와 화성이 6206만 9570km까지 근접한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가 지나면 2035년이나 돼야 이 정도 거리의 화성을 볼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지구와 화성이 가장 가까웠던 때는 2003년으로 5500만㎞였다.

김세관 기자 s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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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증가액 소폭 줄었으나 가파른 상승흐름 여전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금융당국의 옥죄기로 은행권 전반의 신용대출 증가세가 대폭 꺾였음에도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ㆍ케이뱅크는 여전히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등 비대면 방식의 대출거래 수요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은행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지난달 말 신용대출 잔액은 약 15조원으로 8월 말(14조7000억원) 대비 3000억원 가량 증가했다. 8월 증가폭(4000억원)에 비하면 다소 감소했으나 2000억원이 늘었던 7월에 비하면 증가폭이 더 커져 가파른 상승의 흐름을 유지했다는 평가다.

신용대출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케이뱅크의 지난달 말 전체 대출 잔액은 2조1100억원으로 8월 말(1조7800억원)에 견줘 3300억원 증가했다. 카카오뱅크와 마찬가지로 8월(3500억원)에 대비하면 증가폭이 소폭 줄었으나 7월(1700억원)에 견주면 2배 가까이로 늘었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대출 추이는 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흐름과 대조된다. 이들 은행의 지난달 말 신용대출 잔액은 126조3868억원으로 8월 말 대비 2조1121억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8월 증가폭(4조705억원)의 절반 수준이다. 6월과 7월의 증가폭보다도 낮아 폭증세가 확연히 꺾였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다. 가계대출 전체 증가폭 또한 8월 말 8조4000억원에서 9월 말 6조6000억원으로 다소 줄었다.

이는 영혼까지 끌어모아 내집마련에 나선다는 '영끌', 빚을 내어서라도 주식에 투자한다는 '빚투' 열풍으로 폭증하는 신용대출을 억제하려는 금융당국의 방침에 은행들이 금리인상 등으로 호응한 결과다. 은행에 따라 부동산 우회투자 등을 위한 고소득ㆍ고신용자들의 뭉텅이 대출을 적극 제어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도 금리를 올리며 억제에 나서긴 했다. 카카오뱅크의 경우 지난달 직장인신용대출 최저금리를 2.16%로 0.15%포인트 인상했고 케이뱅크는 신용대출 최저금리를 연 2.13%로 0.1%포인트, 마이너스통장 금리를 연 2.63%로 0.2%포인트 높였다.

비대면 대출거래 수요 꾸준히 유입


그럼에도 이들 은행의 대출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유지된 건 편의성이 높은 비대면 대출거래 수요가 꾸준히 유입된 결과로 분석된다. 지난 8월 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은행에서는 모두 15만4432건의 신용대출이 집행됐는데, 이 가운데 영업점이 아닌 온라인 비대면으로 이뤄진 대출이 전체의 과반인 50.9%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은행 관계자는 "비대면으로 대출을 받는 고객의 증가는 그만큼 많은 고객이 카카오뱅크나 케이뱅크로 새롭게 유입됐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금융당국도 두 은행을 주목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달 신용대출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소집한 회의에는 5대 은행 여신담당 임원들과 함께 카카오뱅크 임원도 참석했다. 이런 성격의 회의에 카카오뱅크 임원이 참석한 건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카카오뱅크의 경우 대출을 포함해 전체적인 자산 규모가 빠르게 늘고 있어 점검해볼 필요가 있었다"면서 "케이뱅크도 전반적인 건전성 지표 등을 앞으로 유심히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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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의 독감 백신 접종은 이미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했는데요.

정부 조달 백신에 대한 불신으로 일선 소아과를 중심으로 벌써 어린이 대상 백신 부족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이에따라 만 13세부터 18세 대상의 무료 백신 가운데 최대 15%까지 12세 이하 어린이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처했습니다.

양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독감 백신 접종으로 붐벼야 할 소아과가 텅 비었습니다.

직원들은 접종 중단 소식을 안내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네 어머니. 백신 자체가 현재는 물량이 없는 상태라서…."]

이 병원은 이미 지난달 말 백신이 동났습니다.

[남수지/간호사 : "중고등학생용은 이렇게 많은데 신생아나 어린이용이 아예 없어 가지고 예약을 아예 못 받고 있는 상황이에요."]

백신이 남아있는 소아과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지은/서울시 양천구 : "이쪽은 (백신)7개 정도 남았다고 그래서 10분 안에 오라고해서 택시 타고 급하게 왔어요."]

그나마도 얼마 남지 않아 수량이 떨어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한 분만 접종이 가능할 수도 있어서 저희가 적어보고 말씀드릴게요. (아... 없어서요? 백신이요?) 네. 지금 남은 게 없어요."

일선 병원에선 백신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깁니다.

[김명준/소아청소년과 원장 : "10개 넘는 제약회사에 전화를 걸어본 결과 한 곳도 백신을 구할 수 있는 제약회사가 없었습니다. 굉장히 답답한 상태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 가능성으로 인해 백신 수요 자체가 늘어난데다 정부 조달 백신에 상온 노출과 백색 입자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불안감을 느낀 사람들이 유료접종으로 몰려 백신이 조기에 떨어졌다는 설명입니다.

[임고운/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학술이사 : "배송 문제가 생겼을 때 다같이 급하게 몰려 와 가지고 무료가 아니어도 좋으니까 그냥 유료로라도 빨리 맞겠다..."]

이와 관련해 질병관리청은 만 13세부터 18세 청소년 대상 무료 백신 물량 가운데 최대 15%까지, 만 12세 이하 어린이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처했습니다.

또 백신 조달 과정에서 기관별 편차가 발생해 물량이 부족한 곳이 있는 것 같다며 질병청의 예비 확보 물량 34만 도즈를 내일까지 민간 의료기관에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네임드파워볼

KBS 뉴스 양민철입니다.

촬영기자:황종원/영상편집:김형기/그래픽:김현갑

양민철 (manofstee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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