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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09 13:28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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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 코리아 2021 개막식에 참석해 생체신호를 활용한 정신건강 관리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를 체험해보고 있다. 2021.6.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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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꿈만 같다.”

2021년 LG트윈스의 최고 히트상품 문보경(21)이 팀을 승리로 이끄는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다.파워볼엔트리

문보경은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NC다이노전에서 1-1로 팽팽히 맞선 8회말 대타로 등장했다. 상황은 2사 3루였다. 김민성의 2루타로 찬스를 만든 LG이지만, 이날 따라 찬스가 무산되는 장면이 많았다.

여기서 류지현 감독의 선택은 문보경이었다. 그리고 문보경은 NC 임창민을 상대로 볼카운트 1-2에서 4구째 직구(시속 145km)를 그대로 받아쳐 중전 적시타를 만들었다. 루 주자 김민성이 여유 있게 득점했다. LG의 2-1 역전승을 이끈 문보경의 데뷔 첫 결승타였다.


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1 프로야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8회말 투아웃 삼루에서 LG 문보경이 역전타를 치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경기 후 문보경은 “노리는 구종을 놓치지 않고 빠른 카운트에 승부를 볼 생각이었다. 투스트라이크까지 몰리긴 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강하게 친다는 생각은 버리고 맞히려고 했다”고 결승타 상황을 설명했다.

안타를 때리는 순간 문보경은 1루측 더그아웃을 향해 환호했다. 1루에 안착해서는 어퍼컷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그는 “‘오늘은 됐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웃었다.

올 시즌 LG는 문보경의 발견이 가장 큰 수확이라 할 수 있다. 문보경은 신일고를 졸업한 뒤 2019년 2차 3라운드 25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었다. 두 시즌 동안 퓨처스리그(2군)에 머물렀다. 지난달부터 1군에 올라와서는 순조롭게 적응 중이다. 물론 문보경은 “간 경기와 1군 투수 적응이 어려웠는데, 지금은 익숙해졌다”며 “내 장점은 타격, 특히 파워라고 생각한다. 홈런은 많이 없지만, 타구속도는 자신있다”고 말했다.

사실 문보경은 이날만을 꿈꿔왔던 베이징 키즈다. 초등학교 2학년이던 2008년 당시 김경문 감독이 이끌던 야구대표팀의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을 보고 야구에 입문했다. 그리고 롤모델은 당시 대표팀 막내 축이었던 김현수(33)다. 공교롭게도 현재 LG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고, 신일고 선후배 관계이기도 하다. 문보경은 “(김)현수 형이 좋은 얘기를 많이 해준다. 경기 전에도 1군이나 2군 모두 같은 야구를 하는 곳이라는 얘기를 해주시면서 긴장을 풀어주려고 노력해주셨다”고 소개했다.


LG트윈스 문보경이 8일 잠실 NC다이노스전 결승타를 때린 뒤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안준철 기자
문보경은 엘린이(LG의 어린이팬)출신이다. LG야구를 접했고, 처음 잠실에서 직관한 경기도 LG경기였다. 문보경은 “아버지가 두산 베어스 팬이신데, 나는 LG팬이었다”면서 “아버지가 리틀야구단 가입신청서에 '두산 베어스 최고의 유격수'라고 쓰셨는데 그래서 '두린이'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더라. 분명한 건 난 LG팬이었다”며 껄껄 웃기도 했다. 물론 아버지도 이제는 아들이 속한 LG를 응원한다.

어쨌든 자신의 롤모델과 함께 야구를 하며, 자신이 야구선수의 꿈을 키웠던 응원팀을 승리로 이끄는 결승타를 때렸다. 문보경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관중석에서 야구를 보면서 프로야구 선수의 꿈을 키웠는데 입단 후 이곳에서 결승타까지 쳤다. 아직도 꿈같고 소름이 끼친다”며 환하게 웃었다.

[서울 잠실=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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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부산 KT 선수단 지난 1월 16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와 경기에서 승리한 뒤 함께 기뻐하고 있다.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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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민우 기자] KT 농구단의 연고지 이전이 확정됐다.

KBL은 9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KBL센터에서 제 26기 제4차 임시총회 및 제5차 이사회를 개최해 제27기 KBL 사업계획 및 예산, 임원 선출, 신규 회원 가입, 구단 연고지 이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를 통해 KT 농구단의 연고지 이전이 공식화 됐다. KT는 2021~2022시즌부터 부산광역시에서 경기도 수원시로 변경하며 홈 경기장은 서수원칠보체육관을 사용하기로 했다.파워사다리

제4차 임시총회에서는 KBL 제10대 총재로 김희옥 前 동국대학교 총장을 선임했다. 아울러 전자랜드 농구단을 인수한 한국가스공사의 신규 회원 가입과 제27기 KBL 사업계획 및 예산을 승인했다.

총재사 운영 체제로 바뀐 KBL의 두 번째 총재사를 맡은 KCC는 “새 총재가 그 동안 학계 법조계 관계 등에서 쌓은 경륜과 덕망을 바탕으로 프로농구 중흥의 새 이정표를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추천 배경을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KBL을 이끌 김희옥 차기 총재는 동국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사법시험(18회)을 거쳐 서울동부지검장, 법무부 차관, 헌법재판소 재판관 등을 역임했다. 동국대학교 총장과 공직자윤리위원장을 지내는 등 학계와 관계에서도 활약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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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북한전문매체 NKnews

7개월간 시계 착용사진 비교

“한·미·일 정보당국 주시 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4일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하며 부쩍 살이 빠진 모습으로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김 위원장은 지난 4월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이후 한 달여 만에 눈에 띄게 몸집이 줄어든 모습으로 나타나면서 상당량의 체중을 감량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9일 미국의 북한전문 매체 NKnews는 ‘살 빠진 김정은, 정보 당국이 주시 중’이라는 기사에서 김 위원장이 지난해 11월과 올해 3월에 이어 이번 회의 주재 당시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손목시계 착용 사진을 각각 비교했다. 김 위원장은 스위스제 IWC로 알려진 해당 시계를 왼쪽 손목에 착용하고 있는데, 지난해 11월 당시 사진보다 지난 4일 사진에서 시곗줄을 더 바짝 조여 착용한 것으로 확인된다. 북한 조선중앙TV가 보도한 이번 회의 주재 영상을 보더라도 김 위원장은 4월에 공개된 모습에 비해 몸집이 전체적으로 줄었다.

김 위원장의 건강 상태는 한·미·일 등 정보 당국이 예의주시하는 주요 정보다. 지난해에는 김 위원장의 모습이 한동안 노출되지 않으면서 정치권과 언론을 중심으로 사망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국가정보원은 지난해 11월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김 위원장의 체중이 2012년 8월에는 90㎏이었다가 지금은 140㎏대로 8년간 평균 6~7㎏씩 늘었다고 보고했다. NKnews는 이날 보도에서 “표면상으로 눈에 띄는 체중 감소에 크게 의미 부여할 필요가 없을지 모르지만, 정보 당국에는 다른 측면에서 주목할 만한 단서일 수도 있다”는 미국 특수작전사령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했다. 김 위원장 건강 상태의 변화는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조만간 확인될 수 있는 북한의 대내외 사정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김유진 기자 klu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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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암바니, 아다니 자산 급증
중국 중산산, 마화텅, 마윈 제쳐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회장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회장

인도 부자들이 세계 부호 순위에서 중국 거물들을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9일 블룸버그 데이터를 인용해 인도 억만장자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인더스트리 회장과 인프라 재벌 가우탐 아다니 아다니그룹 회장의 재산이 각각 840억달러(약 93조8000억원)와 780억달러로 급증해 아시아 1, 2위 갑부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인도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대기업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릴라이언스와 아다니그룹 같은 대기업들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인도 50대 기업의 주가를 반영한 '니프티 50' 지수는 최근 한 달 새 10%가량 상승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암바니 회장은 스티브 발머 전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에 이어 세계 12위 부자다.

중국에서 가장 자산이 많은 부호로는 생수업체 농푸의 중산산 회장이 꼽혔다. 그는 자산 710억달러로, 암바니와 아다니에 이어 아시아 부자 순위 3위에 올랐다. 마화텅 텐센트 창업자가 610억달러로 아시아 4위,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가 500억달러로 5위를 차지했다. 마윈은 중국 정부의 압박 등으로 최근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동행복권파워볼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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