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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21 10:33 조회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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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광진구 20번 확진자의 제주 방문으로 최근 제주시 한림읍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늘고 있다.

21일 오전 제주시 한림읍 한림매일시장이 평소와 달리 극도로 한산하다. 2020.7.21FXCITY

700년 전 아라홍련이 자태를 뽐내는 함안연꽃테마파크

[오마이뉴스 김숙귀 기자]

7월, 연꽃이 절정이다. 부여 궁남지는 가보지 못했지만 연꽃이 필 때면 종종 들르곤
했던 무안 회산백련지와 경주 동궁과 월지의 이맘때 모습이 눈에 선하다. 하지만 장거리여행이 꺼려지는 요즘, 그에 못지않게 넓은 꽃밭을 거닐며 연꽃을 볼 수 있는 집 근처 함안연꽃테마파크를 찾아 갔다.


▲ 공원입구.
ⓒ 김숙귀


함안연꽃테마파크는 함안군 가야읍 가야리 함안종합운동장 뒤편에 자리하고 있다. 옛 삼국시대 아라가야의 왕궁을 둘러싼 토성이 있던 유적지로 함안군에서 세 차례의 발굴조사를 마친 뒤 2013년 4월, 그 일대 10만 5천 119㎡에 친환경공원을 조성하였다. 현재 공원에는 아라홍련, 법수홍련, 백련, 가시연, 수련 등이 독특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아직 어둠이 다 가시지 않은 이른 새벽에 집을 나섰다. 연꽃을 보려고 찾아오는 사람들을 되도록 피하고 싶기도 했지만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오전에 꽃잎을 열었다가 햇살이 뜨거운 오후에 꽃잎을 닫는 연꽃의 특성상 활짝 핀 연꽃을 만나기 위해서는 이른 아침 시각이 알맞기 때문이다.


▲ 전망대에 올랐다. 이른 아침이라 분수대가 가동하지 않아 아쉬웠지만개화의 절정을 맞은 연꽃의 아름다운 모습이 답답했던 마음을 한결 푸근하게 해주었다.
ⓒ 김숙귀



▲ 이른 아침시각인데도 카메라를 든 사람들과 관광객들이 드문드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 김숙귀


30여 분쯤 달려 공원에 도착하니 비로소 어둠이 다 걷히고 주위가 환해졌다. 공원을 가득 메운 연밭에는 초록색 넓은 연잎 사이로 분홍 연꽃들이 꽃잎을 활짝 열고 나를 맞았다. 연밭 사이사이 탐방로를 걸으며 연꽃을 눈에 담았다.

이곳의 연꽃은 홍련과 백련이 주를 이루는데 법수면 옥수늪에서 자생하는 토종연꽃인 '법수홍련'은 경주 안압지 연과 유전자가 동일한 신라시대 연이다. 키가 작고 은은한 연분홍색 꽃잎과 특유의 강한 향기를 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07년에는 서울 경복궁의 경회루 연꽃 복원 품종으로 선정돼 서울로 보내지기도 했다.

고려시대 연꽃인 '아라홍련'은 2009년 함안 성산산성에서 발굴된 연꽃 씨앗이 2010년 꽃을 피운 것이다. 700년이라는 세월을 건너뛰면서 현재의 다양한 연꽃으로 분화되기 이전 본래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우리나라 고유 전통 연꽃의 특징을 확인시켜 준다.


▲ 700년의 긴잠에서 깨어난 아라홍련의 모습. 꽃잎 하단은 백색, 중단은 선홍색, 끝은 홍색으로 현대의 연꽃에 비해 길이가 길고 색깔이 엷어 고려시대의 불교 탱화에서 볼 수 있는 연꽃의 형태와 색깔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 김숙귀



▲ 공원 한쪽에 다소곳이 피어있는 수련. 수련은 수면에 가까이 핀다. 홍련보다 꽃잎이 작고 잎이 많으며 연밥이 없다.
ⓒ 김숙귀


꽃잎 하단은 백색, 중단은 선홍색, 끝은 홍색으로 현대의 연꽃에 비해 길이가 길고
색깔이 옅어 고려시대의 불교 탱화에서 볼 수 있는 연꽃의 형태와 색깔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한쪽에 다소곳이 피어있는 수련도 보인다. 꽃대가 수면에서 1미터정도 높이 피는 다른 연꽃과 달리 수면 가까이 피는 수련은 홍련보다 꽃잎이 작고 잎이 많으며 연밥이 없다.

이른 아침 시각인데도 카메라를 든 사람들이 드문드문 보이기 시작한다. 공원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에 올랐다. 개화의 절정에 이른 연꽃의 아름다운 모습에 마음이 푸근해진다.

진흙탕 속에서 자라지만 결코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연꽃의 고결함과 넉넉함을 생각해본다. 연꽃과 마주하는 짧지만 행복한 시간이었다. 함안군은 7월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제3회 함안 연꽃테마파크 연꽃 사진 공모전`을 열고 있다.


▲ 연꽃은 낮이 되면 열었던 꽃잎을 닫기때문에 사람도 피할겸 어둠이 채 걷히기도 전에 집에서 출발했다. 공원에 도착하니 신선한 여름 아침이 와 있었다.
ⓒ 김숙귀

[글로벌 인사이트] 中 폭우로 살펴본 ‘싼샤댐 미스터리’
세계 최대 수력발전… 최고 수위 10m 남겨
만리장성 후 32조원짜리 최대 토목사업
“쓰촨 지진은 저수량 390억t 압박 탓” 주장
정부 ‘뒤틀린 댐 사진’ 해명에도 민심 역행

중국 남부 지역에 한 달 넘게 폭우가 쏟아져 창장 유역을 중심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430여개 하천이 범람해 140명 넘게 사망했다. 이재민도 4000만명 가까이 생겨났다. 창장 수계 전역이 넘쳐 4150명이 숨지고 2억명 넘는 수재민이 발생한 1998년 대홍수 참사가 되풀이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창장에 위치한 세계 최대 수력발전소인 싼샤댐의 수위가 한계치에 다다랐다는 뉴스가 연일 타전돼 중국인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현재 싼샤댐의 수위는 164m로 홍수 통제 수위인 145m를 20m 가까이 넘겼다. 최고 수위인 175m도 불과 10m 남겨 둔 아슬아슬한 상황이다. ‘곧 싼샤댐이 무너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제기된다. 전 세계 언론들이 갑론을박 중인 ‘싼샤댐의 미스터리’를 살펴봤다.파워사다리

●양쯔강 치수는 역대 중국 지도자들의 꿈

20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우리에게 ‘양쯔강’으로 잘 알려진 창장은 중국 대륙 중앙부를 관통하는 하천이다. 아마존강(7062㎞)과 나일강(6690㎞)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크다. 아시아에서는 가장 길다. 티베트 고원에서 발원해 쓰촨성 청두와 충칭, 후베이성 우한 등을 지나 장쑤성 난징, 상하이 등 19개 성시를 두루 거친다.

창장은 한자 문화권에서 문화적 상징으로 쓰인다. 큰 하천을 뜻하는 ‘강’(江)이라는 일반명사는 원래 창장을 가리키던 고유명사였다. 소설 ‘삼국지연의’ 등에서 볼 수 있는 ‘강남’(江南)이나 ‘강동’(江東) 등도 이 강을 기준으로 한 지명이다. 창장은 거대한 규모 때문에 크고 작은 범람이 끊이지 않는다. 이를 통제하고 관리하는 것은 중국 역대 지도자들의 핵심 과제였다. 쑨원(1866~1925)은 창장을 관리해 홍수를 예방하고 전기를 생산하는 것을 ‘치수’(治水)의 실현이자 조국 근대화의 상징으로 봤다. 1919년 출간한 ‘건국방략’을 통해 이 강에 댐을 짓자고 처음 제안했다. 1932년 중국 국민당 정부 수반이던 장제스(1887~1975)도 쑨원의 주장을 받아들여 댐 건설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했다. 마오쩌둥(1893~1976) 역시 이 사업을 지원했지만 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 등에 휘말려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했다. 싼샤댐 건설 사업이 구체화된 것은 1980년대 덩샤오핑(1904~1997)이 관심을 두면서부터다. 개혁개방이 시작돼 중국 경제가 본격적으로 성장하자 많은 양의 전기가 필요했다. 화력발전소와 원자력발전소는 환경오염 문제로 반발이 많았다. 상대적으로 수력발전소가 정치적인 부담이 적었다.

●세계 최대 규모 때문에 늘 구설 올라

결국 1992년 리펑 당시 국무원 총리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창장 상류인 후베이성 이창의 협곡을 이어 싼샤댐을 건설하자”고 공식 제안했다. 공산당 내에서도 건설 능력에 대한 회의론과 환경 파괴, 문화재 수몰 등을 두고 논쟁이 거셌다. 표결 결과 대의원 2608명 가운데 3분의1에 가까운 841명이 반대·기권표를 던졌다. 지금까지도 전인대 역사상 찬성률이 가장 낮은 결정으로 남아 있다. 우여곡절 끝에 1994년 12월 착공식을 가졌다. 댐이 최종 완성된 것은 2009년으로 공사를 시작한 지 15년 만이었다.

싼샤댐은 높이 185m, 길이 2.3 ㎞로 세계 최대 규모다. 저수량은 약 390억t으로 우리나라 소양호의 14배다. 발전기 설비용량도 2250만㎾로 일반적인 원자로 출력의 20배가 넘는다. 워낙 거대한 공사였기에 ‘만리장성 이래 최대 토목공사’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닌다.

이 댐은 건설 계획안이 공론화된 뒤부터 붕괴 우려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규모가 워낙 크다 보니 일단 사고가 나면 초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밖에 없어서다. 댐이 무너져 가둬 놨던 물이 한꺼번에 쏟아지면 배후지인 이창에서만 곧바로 50만명이 희생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우한과 광저우, 난징, 상하이에도 큰 피해를 줘 4억명 이상의 이재민이 나올 것으로 추산된다. 대도시 주민들은 교통 체증 때문에 피난이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중국이 전쟁을 일으키면 적국이 가장 먼저 싼샤댐을 공격할 것”이라고 내다본다. 중국 정부는 부인하지만 댐이 가둬 놓은 엄청난 양의 물이 쓰촨성의 지반을 압박해 대규모 지진의 원인이 된다는 주장도 나온다.

●1975년 반차오댐 붕괴로 수십만명 사망

지난해 7월 싼샤댐이 전반적으로 휘어진 것처럼 보이는 구글 위성사진이 공개돼 중국 전역이 발칵 뒤집혔다. 중국 매체들은 “위성사진이 보정되지 않아 나타난 단순 해프닝”이라며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과연 싼샤댐은 붕괴될 가능성이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금까지 나타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 의혹과 외신 보도는 댐이 무너질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되지 못한다.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이상 징후는 나타나지 않았다. 중국 정부도 싼샤댐의 상징성을 인식해 다른 댐보다 더욱 철저히 관리한다. 그럼에도 상당수 중국인들은 싼샤댐이 붕괴될 수 있다고 여긴다. 왜 그럴까.

중국에서는 1975년 8월 태풍 ‘니나’로 동부 허난성의 반차오댐이 허물어져 하루 만에 17만명 넘게 사망한 경험이 있다. 이때부터 중국인에게는 ‘언제고 댐이 무너질 수 있다’는 트라우마(정신적 충격)가 생겨났다. 중국 토건업계에 대한 불신 때문이다.

최근 중국 온라인에서 중국건축과학연구원 황샤오쿤 연구원 명의로 “마지막으로 한 번 말한다. (싼샤댐이 있는) 이창 아래 지역은 달아나라”는 SNS 글이 널리 퍼진 것이 이 같은 잠재적 불안에 기름을 부었다. 중국 언론들이 “해당 글은 자신이 쓴 게 아니다”라는 황 연구원의 해명을 전했지만 우려를 말끔히 지우지는 못했다. 중국 언론사들이 정부의 통제를 받는다는 사실을 주민들도 잘 알기에 이들의 해명 보도를 곧이곧대로 믿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에 싼샤댐이 ‘부실공사와 비리의 온상’이 된 이력도 한몫한다. 이 댐은 공사를 시작할 때 책정한 예산의 두 배 이상인 1800억 위안(약 32조원)이 투입됐다. 요즘 말로 ‘돈 먹는 하마’였다.

대만 등 중화권 매체들은 “싼샤댐 공정에 투자된 공사비 가운데 외국에서 부실 자재를 수입해 사용하는 수법 등으로 6분의1 정도가 빼돌려졌다”고 지적한다. 댐 건설을 제안한 리 전 총리의 측근과 친인척이 조직적으로 관여했다는 의혹은 더이상 비밀도 아니다. 그는 2003년 출간한 ‘싼샤일기’에서 “싼샤댐 프로젝트에 대한 중대한 결정은 모두 장쩌민이 내렸다”고 밝혔다. 책을 집필할 때 중국 최고지도자였던 장쩌민 당시 국가주석을 사실상 부실공사 책임자로 지목해 자신에 대한 비리 수사를 원천 차단하려는 ‘물귀신 작전’으로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구글 어스가 제공한 중국 후베이성 싼샤댐의 과거와 현재 모습. 왼쪽은 완공 직후인 2009년, 오른쪽은 최근 사진이다. 댐 구조가 상당히 뒤틀린 것처럼 보여 논란이 됐다.트위터 캡처
●댐 준공식에 중국 지도부 불참

2006년 5월 싼샤댐 마무리 공사를 앞두고 열린 준공식에 후진타오 당시 주석과 원자바오 총리가 불참한 것을 두고도 말이 많았다. 이렇게 엄청난 토목공사를 하고도 최고 지도부가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례적이었다. 당시 서구 매체들은 “그들이 총체적 부실 덩어리였던 싼샤댐 프로젝트를 승인하는 모양새를 취하고 싶지 않았을 것”으로 분석했다.

수리학자인 황완리(1937~2001) 전 칭화대 교수의 이야기도 자주 오르내린다. 싼샤댐 건설을 반대하다가 중국 정부로부터 배제된 황 교수는 임종 직전까지도 “싼샤댐은 절대 안 된다”며 안타까워했다고 한다. 그는 싼샤댐에 대해 12가지를 경고했다. 하류 제방 붕괴와 수질 악화, 이상기후 초래, 지진 빈발, 생태계 악화 등이다. 이 가운에 11가지가 적중하고 하나만 실현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바로 ‘댐 붕괴’다. 중국 건설업계의 부실 공사와 비리 의혹, 언론 통제, 중국 지도부의 미온적 태도 등이 맞물려 멀쩡한 댐이 큰 비만 오면 언제라도 무너질 것 같은 ‘위험 구조물’로 각인된 것이다.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를 뛰어 넘어 KBO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로 폭풍 성장한 구창모(23)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다.

구창모는 NC의 6월 유니폼 판매 순위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어쩌면 당연한 결과다. 9승 무패 평균자책점 1.35로 다승 부문 공동 선두와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른 구창모는 그야말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NC 관계자는 "6월 한 달간 유니폼 판매 결과를 확인해보니 구창모와 강진성의 유니폼 판매량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라면서 "이는 개막 후 이어지고 있는 두 선수의 활약에 힘입은 것으로 추측된다"라고 밝혔다.

지난 5월에는 '안방마님' 양의지가 유니폼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나성범, 박민우, 김성욱, 구창모가 그 뒤를 이었으나 구창모의 폭풍 성장이 현실로 나타나면서 유니폼 판매 순위도 바뀌었다. 6월에는 구창모가 1위, 강진성이 2위에 올랐고 나성범, 양의지, 박민우가 3~5위에 자리했다.

무엇보다 구창모 유니폼의 판매량이 어마어마했다고 전해진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판매량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구창모의 유니폼 판매량은 6월 유니폼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했다"라고 구창모의 인기를 실감했음을 전했다.

재밌는 사실 하나 더. 6월에 판매된 권희동의 유니폼은 모두 '아기공룡 둘리'와 컬래버레이션 유니폼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NC는 지난 5월 둘리를 랠리 다이노스의 일원으로 영입한 바 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안락사 위기에 처했던 고민견 쿠키가 마지막 희망을 품었다.

20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심각한 개물림 사건으로 안락사까지 고민해야 했던 가족들의 깊은 고충이 공개됐다. 고민견 쿠키를 살펴본 강형욱은 쿠키의 원인이 보호자에게도 있음을 발견, 보호자의 행동이 교정되지 않으면 쿠키의 교육이 수포로 돌아갈 것이라 선포했다.

그동안 쿠키가 공격성을 보일 때마다 두려워하던 보호자의 반응과 통제 없는 무한한 애정이 지금의 결과를 초래하게 된 것. 겁내면서 애정을 주는 보호자는 반려견의 공격성을 키워 반려견에게 지배당하게 된다는 말은 놀라움과 함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집에서는 제왕처럼 굴던 쿠키는 밖에 나가자마자 겁쟁이 강아지로 돌변했다. 쿠키가 외부인을 향해 짖었던 이유 역시 두려움으로 비롯된 방어적 행동이었다고. 쿠키의 진심을 알게 된 보호자는 강형욱과 함께 본격 훈련에 나섰다.

공격성을 완화하는 훈련에 들어간 쿠키는 먹이 보상이 잘 돼 빠른 시간 내에 변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쿠키가 짖을 때마다 습관적으로 겁을 먹는 보호자의 반응에 강형욱은 이미 자녀와 외부인이 물린 사건이 있던 만큼 이번 훈련이 마지막 기회라는 경각심을 일깨웠다.

보호자는 쿠키에 대한 애정을 통제하며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쿠키가 사는 동안 행복하게 만들어주겠다며 눈물을 보인 보호자의 진심은 시청자들의 가슴까지 뭉클하게 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은 반려견의 이유 모를 공격성에 대해 많은 공감과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이다. 더불어 쿠키를 사랑하는 보호자의 진심어린 마음과 노력에 많은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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