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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20 16:55 조회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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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변호사인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사진=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변호사인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사진=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불복 소송을 맡은 변호사인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이 기자회견을 하는 도중 머리에서 염색약이 흘러내려 망신을 당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 등 외신에 따르면 줄리아니 전 시장은 이날 오후 워싱턴DC에 위치한 공화당 전국위원회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이곳에서 이번 대선에서 광범위하게 부정 선거가 이뤄졌다고 주장했다.파워사다리

줄리아니 전 시장이 말을 이어가며 땀을 흘리자 그의 얼굴엔 염색약으로 보이는 검은 액체가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그는 이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한동안 말을 이어갔고, 실시간으로 방송되던 화면을 본 누리꾼들은 온라인 상에서 그를 조롱을 하기 시작했다.

/사진=트위터 갈무리

/사진=트위터 갈무리
이후 줄리아니 전 시장은 뒤늦게 뭔가가 흘러내렸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손수건을 꺼냈다. 이어 그는 당황하는 기색없이 다시 기자들을 향해 목소리를 높이며 "이건(선거 부정)은 진짜다. 지어낸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줄리아니 전 시장이 얼굴에 흘러내린 검은 액체를 닦아내며 물러서자 트럼프 측의 또다른 변호사 시드니 파월이 앞으로 나섰다. 그는 "베네수엘라, 쿠바, 중국에서 흘러들어온 공산주의의 자금이 미국의 선거를 간섭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영국 가디언지는 "상황이 이렇게 되니 근거 없는 주장도 별로 이상해보이지 않았다"고 평했다. 미국 보수 매체 '네셔널 리뷰'의 편집인 리치 로워리는 트위터에 "내가 본 미국 대통령을 대표하는 변호사팀의 기자회견 중 가장 기이했다"고 밝혔다.

/사진=트위터 갈무리

/사진=트위터 갈무리
얼굴에 검은색 액체가 흘러내리는 것도 모른 채 말을 이어가는 줄리아니 전 시장의 모습은 온라인 상에서도 화제가 됐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스웨티루디'(#SweatyRduy)라는 해시태그를 붙이며 패러디사진을 쏟아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사실 루디는 머리에 염색약으로 선거 결과를 받아들이겠다는 비밀 암호를 전하려던 게 아니었을까"라고, 다른 이용자는 "도대체 루디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한 때는 대단했는데 이젠 그냥 웃음거리가 됐다"고 했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20일 입장문 내고 정부에 대화 요청
"이스타 문제 떠올라..정부·여당 무대채긍로 수수방관"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관광산업위원회 제22차 회의가 끝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국내 최대 항공조종사 단체인 한국민간항공조종사협회는 20일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의 합병과 관련해 구조조정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산업은행과 한진그룹이 연일 구조조정이 없다고 단언하고 있지만 현장에선 아직까지 불신이 깊은 것으로 보인다.

협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국가 항공산업의 핵심인 양대 항공사의 사회적인 합의없는 일방적인 인수합병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우리나라 20만 항공업계 종사자들의 고용안정과 비행안전을 위해 정부가 신중하고 투명하게 처리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16일 정부는 갑작스럽게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을 발표했다”며 “국내 5000명 민간항공 조종사들은 사전 논의없이 발표된 정부의 입장에 당혹감을 금할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지금과 같이 전 항공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활을 걸고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하는 가운데 느닷없는 인수합병 소식은 항공종사자들에게 또 다른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지금도 항공 인력 절반 이상이 유급 무급 휴직을 병행하며 업무에 복귀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구조조정 없이 대한항공, 아시아나, 진에어(272450), 에어부산(298690), 에어서울을 합병하겠다는 발표는 항공업계 누구도 현실성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협회는 “이번 대한항공-아시아나 인수합병 발표를 보며 우리는 다시 한번 이스타항공 문제를 떠올릴 수 밖에 없다”며 “필수 공익사업장임에도 1100여명의 직원이 해고 통보를 받았고 아직도 직원들의 외로운 사투가 이어지고 있지만, 정부와 여당은 아무런 대책도 없이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이런 경험을 통해 우리는 더 이상 정부를 신뢰하기 힘들고 이번 인수합병에서 인수기업이 고용유지를 확약하고, 정부가 감시한다고 해도 믿음이 가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협회는 “항공업무 각 분야의 숙련된 항공종사자는 단시간에 양성할 수 없는 고도화된 전문인력”이라며 “국가 경쟁력 보호 차원에서 정부는 항공종사자들과 대화하고 서로 고통을 나누며 끝까지 생존하도록 지원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항공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는 반드시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종사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들과 함께 신중하고 투명하게 상생의 길을 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승현 (ey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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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You are not alone)

전 세계 선교단체와 기독교인들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무슬림 배경의 기독교인(MBB·Muslim-Background Believers)을 위한 기도의 날에서 MBB와 함께하겠다는 기도를 했다고 미국 CBN 등이 보도했다.

이슬람 전문 선교단체인 하루안이브라힘오브알하야트미니스트리(이브라힘)는 미국 CBN과의 인터뷰에서 MBB들이 이슬람을 떠난 뒤 박해받는 상황에 대해 기도를 요청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개최된 MBB를 위한 기도의 날에서 모로코 출신 개종자(오른쪽)가 나와 MBB가 처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이브라힘 관계자는 “이슬람은 타종교로의 개종을 허락하지 않는다. 이슬람을 거부하고 3일 이내에 돌아오지 않으면 처벌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슬람국가 전체가 개종자들에게 사형 선고를 내리는 것은 아니지만 어떤 나라는 사형을 언도한다”며 “많은 개종자들은 직업을 잃거나 가족을 떠나야 한다. 심한 경우 목숨까지 잃는다”고 밝혔다.

이브라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MBB들은 자신들을 해방시킨 복음의 진리와 그 가치를 기꺼이 받아들이면서 그리스도를 위해 박해 받는 것을 기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MBB들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다는 게 관련 선교단체들의 전언이다.

전 세계 MBB를 위한 인터넷 웹사이트인 ‘커뮤니오 메시아니카’는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들이 결코 외롭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이트이다. 전 세계 MBB들의 기도제목과 기도 응답, 간증을 볼 수 있으며 이들이 전 세계 교회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MBB들의 간증과 기도응답에 따르면 전 세계 모든 이슬람권에는 무슬림이었다가 기독교 복음을 접하고 세례를 받은 기독교인들이 살아간다. 특히 이란의 무슬림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지난 3월 이후 매월 3000명 이상이 기독교로 개종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란 기독교인 사이에선 ‘희망의 팬데믹’이라고도 불리는 것으로 전해졌다.파워볼사이트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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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지붕 뚫고 20억원 운석 떨어져
운석 전문가에게 1600만원에 팔아
운석 전문가 "20억 가치의 운석은 없다" 해명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가정집에 떨어진 운석 / 사진= Josua Hutagalung 페이스북 갈무리


20억원 가치의 운석이 집 지붕을 뚫고 떨어져 '돈방석'에 오른 인도네시아 남성이 실제로는 이 운석을 1600만원에 팔았다며 실망을 드러냈다.

20일 BBC인도네시아, 일간 콤파스 등 외신은 수마트라섬 중앙타파눌리군에 사는 조슈아 후타가룽(33)이 최근 영국 매체들이 자신이 전문가에게 판매한 운석의 가치가 260억루피아(약 20억원)에 이른다고 밝히자 깜짝 놀랐다고 보도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 사는 조슈아의 집에 140만 파운드(약 20억원)가치의 운석이 떨어졌다고 소개했다.

조슈아는 집 근처에서 작업을 하다 굉음에 놀라 가보니 운석이 떨어져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누군가 이 돌을 고의로 던지거나 위에서 떨어뜨릴 수 없기 때문에 운석임을 확신했다"며 "운석을 만졌을 때 여전히 따뜻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운석 전문가 재러드 콜린스는 조슈아를 찾아가 그에게 30년치 월급을 지불하며 운석을 구매했다. 이후 운석은 미국으로 보내져 인디애나폴리스의 한 운석 수집가의 손에 들어갔다.


운석이 떨어져 지붕에 구멍뚫린 모습 / 사진= Josua Hutagalung 페이스북 갈무리


하지만 조슈아는 자신이 발견한 운석이 20억원의 가치가 있다는 언론 보도를 뒤늦게 접한 뒤 "운석이 처음에는 2.2㎏ 정도였으나 만지면서 부서져 1.8㎏를 발리에 사는 미국인 재러드에게 2억 루피아(약 1600만원)에 팔았다"며 "만약 값어치가 진짜 260억 루피아(약 20억원) 정도라면 내가 속은 것 같다. 정말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운석 판 돈을 가족과 보육원에 나눠주고 예배당 만드는 일과 부모님 묘 손보는 일에 사용해 이미 모두 썼다"고 덧붙였다.

운석을 100배 이상 싸게 샀다는 비난이 빗발치자 재러드는 BBC인도네시아에 해명서를 보냈다.

그는 "조슈아에게 지불한 돈이 2억 루피아가 아니며 260억 루피아 가치의 운석은 없다"며 "거래 가치는 조슈아와 미국의 구매자가 직접 소통해서 정했고, 나는 조슈아의 집까지 여행하고 시간을 쓴 데에 대한 보상만 받았다"고 주장했다.

김기운 한경닷컴 기자 kkw102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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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3년만에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 수상

윤성국 클로버게임즈 대표 [사진=지스타 트위치 캡처]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18일 열린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4관왕을 차지한 넥슨 'V4' 만큼이나 화제가 된 것은 클로버게임즈 '로드 오브 히어로즈'의 최우수상 수상이었다.

최근 몇 년간 게임대상 대상과 최우수상은 모두 대형 게임사들 게임 차지였기에 불과 3년 전 창업한 게임업체가 최우수상을 거머쥔 것에 게임업계에서도 상당한 관심을 끌었다.

지난 3월 말 출시된 '로드 오브 히어로즈'는 출시 직후부터 여러 방향으로 주목 받았다. 캐릭터가 주가 되는 게임이지만 캐릭터 가챠(뽑기) 시스템을 없앴고, 최근 한국 RPG 장르에 문제가 되고 있는 선정성과 폭력성 등을 최대한 배제했다. 그런데도 누적 다운로드 100만, 누적 매출 100억원을 거두는 등 흥행에 크게 성공했다.

개발사인 클로버게임즈 역시 이 같은 이유로 주목받았다. 또 일부 이용자들이 '로드 오브 히어로즈' 여성 일러스트레이터에 대해 "페미니스트 아니냐"며 검증을 요구하자 "각 개인의 사상과 관련한 내용으로 파악돼 공식적인 답변이 어렵다"며 "특정 인구 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혐오에 일체 반대한다"고 답해 화제가 됐다. 최근 게임업계에 잇따른 이른바 '사상 검증' 및 '찍어내기' 논란과 반대되는 모범 사례로 꼽힌 것.

윤성국 클로버게임즈 대표는 지난 19일 지스타TV에서 진행된 지콘(G-CON)에서도 이 같은 선정성 등의 배제가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라는 점을 강조했다.

윤성국 대표는 "처음 클로버게임즈를 설립했을 때부터 온 가족이 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 보자는 게 목표였다"며 "그러다 보니 선정성과 폭력성, 사행성 등에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창업 후 첫 게임인 '로드 오브 히어로즈' 역시 이 같은 기조 하에서 제작됐다는 설명이다.

윤 대표는 "게임 회사에 있는 많은 동료들은 그래도 가챠 게임이 나을 거다, 캐릭터는 이런 식으로 디자인하는 게 나을 거다 라며 조언을 하곤 한다"며 "그러나 저희가 생각한 주제 하에서는 이러한 부분들이 게임이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까 하는 부분에서 오답 중 하나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게임은 사람의 가치관이나 사고 흐름에 영향을 주게 되고, 그것은 게임이 사람에게 주는 책임이기도 하다"며 "그러한 책임을 다 하는 게임을 누군가는 시도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만들어진 게임이 '로드 오브 히어로즈'"라고 덧붙였다.

클로버게임즈가 이 같은 콘텐츠의 본질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는 얘기다. 선정성과 폭력성, 가지 말아야 할 콘텐츠의 방향 등에 내부적인 가이드라인도 잡았다. 이 같은 고민을 토대로 '로드 오브 히어로즈' 세계관과 다양한 캐릭터들이 완성, 인기와 바른 게임문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한 셈이다.


[자료=클로버게임즈]


내달 신작의 FGT(소규모 그룹 테스트)도 개시한다.

윤 대표는 "로드 오브 히어로즈를 서비스하면서 MZ세대들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게 됐고, 이를 다음 게임에는 어디까지 담을 수 지 고민하고 있다"며 "나름의 방식으로 이를 풀어냈는데, 내달 과연 어떻게 풀어냈는지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윤 대표는 게임사 창업을 염두에 둔 청년들에도 조언을 잊지 않았다.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진심어린 당부를 건넸다.

그는 "트렌드는 굉장히 빨리 변하지만, 사람들은 늘 그 자리에 있다"며 "정말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 게임 시장에 계속 진입하는 사람들이 어떤 것을 원하고 있을지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답이 나온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게임을 만들 때 눈과 귀를 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내가 좋아하는 것도 분명히 있겠지만, 이 사회가 어떻게 변하는지, 산업이 어떻게 변하는지 관찰하고 그것들이 어떤 흐름을 가져가고 있는지 등을 고민해서 게임 아이템에 반영한다면 더욱 좋은 흐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파워볼실시간

부산=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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