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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17 14:41 조회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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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R까지 6언더파
사흘째 2R 잔여 경기에서 3개홀 연속 버디 상승세
컷탈락 위기 벗어나 시즌 7승 불씨 되살려
11언더파 김세은 선두..장하나 8언더파 공동 8위
박민지 (이데일리 골프in=조원범 기자)

박민지 (이데일리 골프in=조원범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박민지(23)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총상금 8억원) 사흘째 2라운드 잔여 경기에서 버디 행진을 벌이며 컷 탈락 위기에서 벗어났다.
박민지는 17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2라운드 잔여 경기에서 6개 홀 동안 버디만 3개 골라냈다.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3타를 줄인 박민지는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적어내 공동 20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박민지는 전날 낙뢰와 폭우로 경기가 중단되기 전 2라운드 12번홀까지 3언더파에 그쳐 컷오프 경계에 있었다. 이날 재개된 잔여 경기에서 1타라도 더 잃으면 컷 탈락할 위기였다. 그러나 이날 경기를 재개하자마자 버디 행진으로 위기에서 빠져나왔다.

13번홀(파4)에서 경기를 재개한 박민지는 두 번째 샷으로 공을 홀 약 5.5m에 붙인 뒤 버디 퍼트를 넣어 1타를 줄였다. 14번홀(파4)에선 10m가 넘는 거리의 버디를 잡아냈고, 이어진 15번홀(파5)에서도 3m가 조금 넘는 버디 퍼트를 홀에 넣으면서 3개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공동 55위였던 박민지는 3개 홀 연속 버디로 공동 20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려 컷 탈락 위를 벗어났다.

이번 대회에서 시즌 7승 사냥에 나선 박민지의 우승 가능성은 다시 열렸다. 11언더파 133타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선 김세은(23)을 5타 차로 추격, 역전 우승의 불씨를 되살렸다. 박민지는 올해 거둔 6승 중 매치플레이 대회를 제외한 5번의 우승을 모두 역전으로 장식했다.파워볼사이트

박민지와 함께 경기한 장하나(29)가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쳐 공동 8위로 시즌 2승 사냥을 정조준했다. 박현경(21)은 재개된 경기에서 버디 2개를 추가해 공동 57위(3언더파 141타)로 컷을 통과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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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청약 분양가 시세 대비 60~80% 수준
인천계양 분양가 시세 차이 없다는 지적도
"거품 낀 시세 기준으로 분양가 책정 분노"
정부 "구축과 비교 한계…최대한 저렴하게"
성남·위례 시세와 차이 커 청약 쏠림 전망

[성남=뉴시스] 홍효식 기자 =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의 입주자 모집공고가 시작된 16일 경기도 성남시 성남복정1지구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구역 인근에 공공분양 및 신혼희망타운 사전청약 안내가 게시되어 있다. 2021.07.16.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3기 신도시 1차 사전청약 접수가 오는 28일 시작되는 가운데 정부가 공개한 분양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로 온도차를 보이는데, 인천 계양의 경우 고분양가 논란에 휩싸인 반면, 성남 복정과 위례의 경우 분양가가 시세에 비해 크게 저렴해 로또 분양이라는 인식도 있다.

17일 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 사전청약 1차 물량 4333가구의 모집공고를 내고 28일부터 인천 계양을 시작으로 청약 접수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1차 사전청약 지역은 인천 계양(1050가구) 위례신도시(418가구 ) 성남 복정1(1026가구) 의왕 청계2(304가구) 남양주 진접2(1535가구) 등 5곳에서 모두 4333가구다.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분양가격은 최저 3억412만원에서 최고 6억7616만원으로 책정됐다.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이라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분양가가 공개되자 청약 대기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가장 불만이 많은 곳은 3기 신도시 중 한 곳인 인천 계양지구다. 이곳의 사전청약 물량은 인천지하철 1호선 박촌역 인근에 배치됐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59㎡가 3억5628만원으로 책정됐다. 74㎡는 4억3658만원, 84㎡는 4억9387만원이다.

그러나 박촌역 인근 주변 아파트 시세와 비교할 때 사전청약 분양가가 20% 이상 저렴하다고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천 계양구 박촌동 한화꿈에그린 59㎡가 이달 4억2000만원에, 계양한양수자인 59㎡가 지난 3월 3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5월 인천 계양구에서 분양한 계양하늘채파크포레 전용 59㎡ 분양가는 3억9000만원대였다.

부동산 커뮤니티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분양가에 대한 비판 글이 넘쳐난다. 한 누리꾼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분양가를 보고 두 눈을 의심했다"며 "정부가 집을 사지 말고 3기 신도시를 기다리면 저렴하게 분양하겠다고 해놓고 거품이 잔뜩 낀 비정상 시세를 기준으로 분양하겠다니 분노가 치민다"라고 적었다.

다른 누리꾼은 "공공분양 주택은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에게 건설 원가로 저렴하게 주택을 공급한다는 취지로 알고 있는데 시세를 기준으로 분양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느냐"라며 "정부가 집값 잡겠다고 해서 믿어준 결과가 이렇게 크게 절망감을 안겨줄지 몰랐다"고 불만을 터트렸다.

시민단체 참여연대도 "인천 계양 신도시 등의 사전 분양가는 도시근로자가 부담 가능한 가격을 초과해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빚 없이 사기 힘들다"며 "부담 가능한 주택가격이 되려면 3기 신도시 분양가는 3억원 이하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부담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고 버블 가격이라고 할 수 있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의 사전 분양가를 추정한 것은 문제"라고 비판했다.


[서울=뉴시스] 정부가 이번달부터 3기 신도시 사전청약에 돌입하는 가운데 분양가격의 적정성을 두고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인근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책정했다고 발표했지만 일부 지역의 경우 인근 시세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고분양가 논란이 점점 확산하자 국토부는 해명에 나섰다. 국토부는 지난 15일 설명자료를 통해 "입주 시점이 15년 이상 차이가 나는 구도심에 위치한 단지와 비교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개발시기나 입지여건 등을 고려하면 추정 분양가는 시세의 60~80% 수준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라고 밝혔다.

비교대상 단지들은 구도심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15년 이상 된 아파트라 역세권 입지에 신축 아파트로 들어서는 사전청약 아파트의 분양가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다는 주장인 셈이다.

일부 지역의 경우 '로또' 수준으로 분양가가 저렴하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성남 복정1 지구 전용 59㎡ 분양가는 6억7616만원으로 3.3㎡당 분양가가 2600만원 선이다.

해당 지역 인근에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산성역프레스티아의 경우 전용 59㎡의 직전 거래가격이 10억5000만원이었다. 시세가 3.3㎡당 4500만원이 넘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사전청약 대상지의 분양가가 로또 수준이라는 게 부동산 업계의 판단이다.

위례 지구 역시 마찬가지다. 위례 지구 전용 55㎡ 분양가는 5억5576만원으로 책정됐다. 2013년에 입주를 시작한 위례24단지꿈에그린 전용 51㎡의 직전 거래가격이 11억4000만원으로 분양가와 시세의 차이 가 크다.

이에 따라 입지나 가격 측면에서 경쟁력이 높은 복정과 위례 지구로 청약 수요가 쏠릴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도 지난 13일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사전청약 분양가격에 대해 상반된 견해가 있는 것 같다"며 "분양가가 너무 높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시세와 동 떨어져서 로또 청약이 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신도시 청약에 참여하는 분들이 신혼부부와 젊은 층이 많기 때문에 정부는 최대한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이 맞다고 해서 이렇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왕 청계2 지구 전용 55㎡ 분양가는 4억8954만원으로 책정됐다. 의왕시 내손동 의왕내손이편한세상 전용 59㎡가 지난달 8억원4000만원~8억78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서울=뉴시스] 이달부터 인천계양 등을 시작으로 사전청약이 시작된다. 16일 모집공고, 28일 접수 예정이다. 공공택지에 지어지는 공공분양주택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남양주 진접2 지구 분양가는 전용 59㎡가 3억5174만원, 84㎡는 4억5428만원으로 책정됐다.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해밀마을5단지반도유보라 전용 84㎡는 지난달 5억3500만원에 거래됐고, 금강펜테리움 84㎡의 직전 거래가격은 6억2000만원이다.

다만 실제 분양가격은 2년 후 이뤄지는 본청약 때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이 때문에 본청약 때 분양가가 오를 수 있다고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국토부는 이와 관련해 "지가·건축비 등이 상승하는 경우 분양가가 조정될 수 있지만 물가상승률 수준으로 변동 폭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3기신도시 분양가가 전반적으로 시세보다는 저렴하게 책정된 만큼 실수요자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임병철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비교적 입지가 좋은 지역에서 주변시세 보다 저렴한 분양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에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5곳을 비교했을 때 성남 복정이나 위례가 인천 계양이나 남양주 진접에 비해 압도적으로 가격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청약을 통해 내 집 마련을 하려는 계획이 있다면 신축에 대한 프리미엄을 감안할 때 청약을 안 하는 것보다 하는 게 유리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사전청약이 집값 안정에 미치는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사전청약 물량 중 신혼부부가 대상인 신혼희망타운과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이 전체의 60%를 차지한다. 이 때문에 오히려 다른 세대는 기회가 줄어들고, 결과적으로 사전청약이 시장의 주택수요를 모두 충족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사전청약이 갈팡질팡하는 30대들의 수요를 분산하는 효과는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청약하는 계층과 기존 주택의 수요층이 다르기 때문에 분산 효과가 일부에 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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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기 때문에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지만 사전청약 물량이 시장의 주택수요를 모두 충족하기 어렵다"며 "지금의 시장안정 효과를 가져오는 데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5·18민주묘지·민족민주열사묘역 참배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야권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이 17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 열사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2021.07.17.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야권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이 17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 열사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2021.07.17.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김혜인 기자 = 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7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광주의 한을 자유민주주의와 경제 번영으로 승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윤 전 검찰총장은 이날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열사 앞에 섰다.

'민주의 문'에서 방명록을 작성한 윤 전 총장은 참배단으로 발걸음을 옮겨 헌화·분향하며 오월 열사의 넋을 위로했다.

이어 윤 전 총장은 "오래전 광주 근무하던 시절에 민주화 열사들을 찾아 참배한 이후 정말 오랜만에 왔다"고 말했다.

또 "내려오면서 광주의 한을 자유민주주의와 경제 번영으로 승화 시켜야 한다고 생각을 했다"며 "하지만 열사들을 보니까 아직도 한을 극복하자고 하는 말이 안 나온다"고 했다.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야권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이 17일 오전 광주 북구 민족민주열사묘역(옛 망월묘역)을 참배 한 뒤 돌아가고 있다. 윤 전 총장의 차량 뒷편으로 '광주방문 규탄' 현수막이 걸려 있다. 2021.07.17.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야권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이 17일 오전 광주 북구 민족민주열사묘역(옛 망월묘역)을 참배 한 뒤 돌아가고 있다. 윤 전 총장의 차량 뒷편으로 '광주방문 규탄' 현수막이 걸려 있다. 2021.07.17. hgryu77@newsis.com

아울러 "피를 흘린 열사와 선열들의 죽음을 아깝게 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자유민주주의라는 보편적 가치 위에서 광주전남 지역이 고도 산업화와 풍요한 경제 성장의 기지가 되고 발전하는 모습을 세계에 보여줄수 있는 지역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참배를 마친 윤 전 총장은 역사의문으로 이동해 5·18 관계자들과 만나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윤 전 총장은 "2000년대 초반에 여기(광주)에서 근무했었고 20여년이 지났기 때문에 지역민들의 한이 풀렸겠구나 생각을 했는데 묘역 들어와 보니 울컥했다"며 "희생자들의 가족들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희생자 분들의 숭고한 뜻이 보편적 가치와 번영의 길로 갈 수 있는 밑바탕이 돼야한다 생각한다"고 위로했다.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야권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이 17일 오전 광주 북구 민족민주열사묘역(옛 망월묘역)을 참배 한 뒤 돌아가기 앞서 지지자들을 향해 주먹을 쥐고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2021.07.17.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야권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이 17일 오전 광주 북구 민족민주열사묘역(옛 망월묘역)을 참배 한 뒤 돌아가기 앞서 지지자들을 향해 주먹을 쥐고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2021.07.17. hgryu77@newsis.com

민주열사들이 잠들어 있는 민족민주열사(옛 망월묘역)에서도 윤 전 총장은 발언을 이어갔다.

이한열 열사의 묘지 앞에서 참배를 한 윤 전 총장은 "눈에 생생하네"라며 고개를 떨군 뒤 비석을 만지며 "대학원 졸업 논문 준비하고 있던 중에 6·10항쟁 벌어지면서 일손을 놨다"며 "(이한열 열사가) 최루탄 맞는 걸 못봤지만 그 뒤로는 생생히 기억한다"고 나즈막히 말했다.

이어 "민주주의와 인권 침해가 벌어지면 5·18정신에 입각해 비판해야 한다"며 "5·18정신을 헌법정신으로 희생자의 넋을 보편적인 헌법으로 승화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참배에 앞서 방명록에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피로써 지킨 5·18정신을 이어받아 국민과 함께 통합과 번영을 이뤄내겠다'고 작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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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예슬 기자] ‘나혼자산다’ 전현무가 번호 바꾸고도 알리지 않은 기안84와 박나래에게 충격 받았다.

9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의 새집이 공개, 경수진 집의 인테리어 컨셉이었던 미드센추리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경수진 램프, 경수진 선반 다 검색해보니까 이미 매진인 것도 있었다.”며 직접 고른 램프를 공개했다. 이를 본 박나래는 “사찰음식점에서 볼법하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이에 “모든 미드센추리 조명은 쇠가 있어야 한다.

경수진씨 오렌지색 조명은 다음주에 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램프를 조립하던 전현무는 전구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전구를 급하게 구매했다. 박나래는 “전구를 주는 램프가 어디있냐.”며 답답함을 표했다.

전현무의 방도 공개됐다. 돼지우리 같은 방의 모습에 박나래는 경악했다. 전현무는 “저를 사자성어로 표현하면 견물생심이다. 물건 욕심이 너무 많다. 이삿짐센터 분들한테 정체 모를 물건들은 방에 다 몰아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 방의 운명은 두 가지중 하나인 것 같다. 첫번째 업체를 부른다. 두번째 다음 이사갈 때 까지 그대로 둔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나래한테 정리해달라고 전화를 해야 하나”라 며 전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박나래의 전화번호는 바뀐 상태였고 전현무는 충격에 빠졌다. 전현무는 박나래에게 실망한 눈빛을 보냈고 박나래는 “나 전화번호 바뀐지 얼마나 오래됐는데.. 단체 문자 다 보내드렸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키는 “그때 현무형 빼고 단체방 하나 파자고 했다”며 농담했다.

이어 기안84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없는 번호였고 전현무는 크게 당황했다. “전화번호 바꾸는 건 자유지만 알려는 줘야하지 않냐” 물었고 기안은 “단체 문자 다 보내드렸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평소에 연락도 잘 안 하면서”라며 투덜댔다.

전현무는 번호없는 기안에게 보이스톡을 걸었고 전현무는 “왜 번호 안 알려줬냐. 니가 해외에 있는 것도 아니고 보이스톡으로 전화를 걸어야겠냐” 따졌다. 이어 “그건 그렇고 나래도 번호가 바뀌었냐” 물었다. 기안은 “형이 나혼산을 너무 오래 떠나있었으니까 그러죠.”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풍수인테리어 책을 읽으며 인테리어 도움을 얻었다. 전현무는 “풍수 인테리어를 맹신한다. 풍수 인테리어 하는 분과 방송한 적이 있는데 그분이 시키는대로 했다. 귀가 되게 얇다”고 말했다. 풍수인테리어 책대로 인테리어를 하던 전현무는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를 보며 힐링했다.



한편 이날 키는 군시절 만난 군악대 전우들과 엠티를 떠났다. 이발병이었던 키는 동기의 머리를 직접 밀어주며 이발 실력을 뽐냈다. 다른 부대에서도 머리를 해달라고 찾아올 정도였다고.

물놀이와 족구를 하고 돌아온 동기들을 위해 키는 간식으로 순두부 라면을 대접했다. 키는 정신없이 흡입했고 성훈은 “너무 잘 먹는다”며 감탄했다. 이에 키는 “저는 원래 라면 잘 안 먹는다. 그런데 얘네랑 있으면 많이 먹게 된다. 눈치를 안 봐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전우 중 한명은 “키가 전역하고 나서 우울증이 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키를 엄청 잘 따르는데 그렇게 된 계기가 군악대 치고 어린편이다. 사회생활을 안 하고 입대를 해서 군대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불면증이 와서 잠도 못 자고 테이블에 앉아있었는데 형이 제가 잘 때까지 안 자고 와서 말을 걸어주며 위로해줬다.”며 훈훈한 일화를 전했다.

또 다른 전우는 “제대 후 3개월 후 공연을 했는데 키가 바로 보러와줘서 어깨가 으쓱했던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키는 “운이 좋았다. 좋은 사람들이 딱 모였던 시기에 군입대를 한 것 같다. 군대는 터닝포인트다. 군생활 전에는 경주마였다. 일 들어오는대로 다 하고 그랬는데 군대는 일이 아닌 온전히 사람한테 집중할 수 있었던 법을 알려줬다. 제 군대 친구들은 제 편이다.”라고 말했다.

/ys24@osen.co.kr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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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현숙이 아들 하민과 함께 '내가 키운다'에 출연, '솔로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많은 응원이 쏟아지는 가운데, 김현숙이 직접 소감을 전했다.

김현숙은 16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를 통해 이혼 후 '솔로 육아'를 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제주에 살고 있던 그는 제주를 떠나 부모님이 살고 있는 밀양에 자리를 잡았다. 아들 하민은 엄마 김현숙은 물론 할아버지, 할머니의 사랑을 받으며 쑥쑥 자라고 있었다.

지난 12월 이혼 소식을 전했던 김현숙. 그의 유쾌한 솔로 육아 일상에 많은 이의 응원 메시지가 쏟아졌다. 김현숙은 17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이혼 기사가 난 후에도 많은 분이 DM으로 응원을 해줬다. '내가 키운다' 출연 결정 후에 제주도에 촬영을 갔더니, 제주도에서 자주 갔던 식당 분들 등 주위에서 응원을 많이 해주더라. 피부로 느끼고 있다. 너무 감사하고 힘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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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솔로 육아'에 대한 응원을 받고 있지만, 출연 전 부담감도 존재했다. 그는 "저는 원래 이 직업을 갖고 있지만, 누차 걱정이 되는 건 상대, 아이 아빠다. 이런 쪽 일을 하는 사람은 아니지 않나. 이러나저러나 신경이 쓰이고, 혹시 피해를 줄까 걱정이 되기도 했다"며 "사실 아이가 허락하지 않으면, 싫어했으면 할 수 없었을 텐데 하민이가 좋아했다. 즐겁다고도 하고. 한편으로는 기특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다"고 털어놓았다.

부모님 역시 걱정을 하긴 마찬가지. 김현숙은 "엄미는 당신들은 괜찮은데, 하민이 걱정을 많이 했다"며 "어떻게 보면 아이도 사회생활이 있지 않나. 유치원도 다니고 내년에는 학교에 입학을 한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다른 가정의 형태를 낱낱이 보여주면, 다른 곳에서 상처를 받지 않을까 이런 염려가 당연히 있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더불어 김현숙은 '내가 키운다'를 통해 자신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귀띔하기도 했다. 가장으로 살아오며 아들 하민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으나 밀양으로 이사한 후, '내가 키운다'에 출연한 후 달라졌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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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저는 어릴 때부터 가장으로 많이 살았다. 경제적인 부분을 많이 책임지고 하다 보니 일을 안 할 수가 없어서 하민이와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했다"며 "앞으로는 상황도 이렇게 됐고 하다 보니 하민이랑 둘이 있게 되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대한민국 여자들은 모성애가 저절로 생긴다고 생각했는데, 낳아서키워보니 모성애도 훈련이 필요하더라"며 "솔직히 옛날에는 하민이의 엄마이지만 주 양육자는 아니었던 것 같다. 깊이 있게 둘만의 시간을 많이 갖지 못했는데 밀양에 오고, 또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몰랐던 부분을 많이 알게 됐다. 모성애가 더 깊어진다고 해야 하나.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하민이와 깊은 유대감을 갖게 될 수 있는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김)나영이도 첫 방송 때 말했지만 '자신을 위해', '용기를 얻기 위해'도 있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싱글맘뿐만 아니라 싱글파파 등 다양한 가족 형태가 있지 않나. 일반적인 가족의 모습과 형태가 다른 모든 분들에게 힘이 되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의미를 짚어주기도 했다.

한편 '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이들이 모임을 결성해 각종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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