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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27 14:25 조회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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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이어 연이틀 공개행보
정전협정 67주년 맞아 군부 격려
내부결속 차원으로 풀이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6일 당중앙위 본부청사에서 정전협정 체결 67주년을 기념하며 백두산 기념권총을 수여한 후 권총을 치켜든 군 지휘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공개활동이 빈번해지고 있다. '건강이상설'이 불거졌던 지난 4월 이후 한 달에 두어 번 얼굴을 비췄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27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전날 정전협정 67주년 기념행사를 주관하며 군부를 격려했다고 보도했다. 군 지휘관들에겐 자체 개발한 '백두산' 기념권총도 수여했다.

김 위원장은 전날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전승의 날을 맞으며 공화국 무력의 주요지휘성원들에게 우리 군수노동계급이 새로 개발 생산한 '백두산' 권총을 기념으로 수여하려 한다"며 "혁명의 무기를 억세게 틀어쥐고 주체혁명 위업을 끝까지 계승 완성해나갈 새 세대 군 지휘관들에 대한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의 표시"라고 밝혔다.엔트리파워볼

김 위원장이 그간 군부대 시찰이나 포사격대항경기 등에서 메달‧휘장 등을 수여해왔다는 점에서 군부 핵심 인사들을 한 자리에 불러 무기를 직접 건넨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수여식에는 노동당 조선인민군위원회 집행위원회 위원들과 당 중앙위 간부들을 포함해 △박정천 군 참모장 △군종 및 군단급 단위 지휘관들 △군 보위국장 △국가보위상 △사회안전상 △호위사령관 △호위국장 △호위처장 △국무위원회 경위국장 등 각급 무력기관의 주요 지휘관들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권총 수여식을 마친 뒤 같은 날 저녁 6·25 전사자묘를 직접 찾아 헌화했다. 하루에만 공개활동을 두 차례 이어간 셈이다.

김 위원장은 "가열한 전쟁의 포화 속에서 혁명의 고귀한 정신적 유산을 마련한 1950년대 조국 수호자들의 공훈은 청사에 길이 빛날 것"이라며 "열사들의 영웅적 투쟁 정신은 조선의 영원한 넋으로 이어지게 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정전협정일 하루 앞둔 지난 26일 북한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묘를 찾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4월 중순 이후 6월까지…공개행보 4차례
대외 메시지 없고 민생 챙기기‧군부독려 이어와

김 위원장의 공개행보는 연이틀, 이달 들어서는 7차례 이어지고 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5일 '월북자'와 관련한 당 중앙위 정치국 비상확대회의를 긴급소집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이 빈번한 공개활동을 이어가면서도 이렇다 할 대외 메시지는 삼가고 있어 '목적'이 내부결속에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오는 10월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을 앞둔 김 위원장이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내세울 만한 치적이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병원‧공장 현지 시찰이라는 '민생 챙기기'와 군 간부 권총 지급이라는 '군부 격려'에 나섰다는 평가다.

김 위원장은 지난 2일 당 정치국 확대회의를 시작으로 △금수산태양궁전 김일성 참배(7월 7일) △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7월 18일) △평양종합병원 건설현장 방문(7월 19일) △광천 닭공장 건설현장 방문(7월 23일) △당 정치국 비상확대회의(7월 25일) △전승절 67주년 기념행사 및 전사자묘 헌화(7월 26일) 등의 공개행보를 이어왔다.

이는 '건강이상설'이 불거졌던 지난 4월 중순부터 6월까지 단 4차례 모습을 드러낸 것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은 지난 4월 셋째 주부터 6월까지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 참석(5월 1일) △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5월 23일) △당 중앙위 정치국회의(6월 7일) △당 중앙군사위 에비회의(6월 23일) 등 총 네 차례에 불과했다.
주요 7개국(G7) 회의를 확대해 한국과 호주, 인도, 러시아 등을 초청하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구상에 대해 독일이 반대 의사를 밝혔다.
조선일보
하이코 마스 독일 외교장관./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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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코 마스 독일 외교장관은 26일(현지 시각) 지역 일간 라이니쉐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G7 정상회담에 러시아와 다른 국가들을 추가로 초청하자고 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G7과 G20는 합리적으로 조정된 두 개의 형식"이라며 "우리는 이밖에 G11이나 G12가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G7은 낡은 체제로 현재 국제 정세를 반영하지 못한다"며 이를 G11이나 G12 체제로 확대 개편하자고 제안했다. 지난달 1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G7 정상회의 초청 의사를 밝혔고, 문 대통령은 기꺼이 응할 것이라고 답했다.파워볼

또다른 G7 회원국인 영국과 캐나다도 앞서 러시아의 G7 참여에 난색을 표하며 현 체제를 유지하자는 입장을 보인 바 있다.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지난달 1일 "우리는 러시아가 G7 회원국으로 다시 들어오는 것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도 같은 날 러시아가 복귀할 경우 회의에 참석할 것이냐는 질문에 즉답을 피하고 "회의 전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과거 G8 회원국이던 러시아는 2014년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강제 병합 이후 제명됐다. 유럽 각국은 러시아의 G7 복귀에 앞서 2015년 러시아·우크라이나·프랑스·독일 4개국이 체결한 정전 평화협정인 민스크협정을 이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일본은 지난달 말 한국의 G7 참여를 반대하는 뜻을 백악관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나 중국을 대하는 한국의 외교 자세가 G7과는 다르다며, G7의 기본 틀 유지를 촉구했다고 한다.
[the300]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열린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박 후보자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열린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박 후보자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박지원 국가정보원(국정원)장 후보자가 27일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을 향해 "55년 전이면 존경하는 의원님이 태어나지도 않은 시기"라고 말했다. 본인에 대한 하 의원의 끈질긴 학적 의혹 제기에 강하게 반발한 것이다.

박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 청문회에서 "160학점 중에 72학점이 빈다. 졸업 자격 무효다"라는 하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하 의원은 국회 정보위 통합당 간사다.

박 후보자는 "저는 분명히 광주교대를 졸업하고 성적표와 졸업증명서를 내서 단국대에 편입했고, 성실하게 수강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단국대에서 학점을 인정하고 졸업을 하라고 하니까 했다. 학점이 안 되니까 졸업하지 말라고 했으면 안 했다"며 "따라서 저한테 묻지 마시라"고 말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야당 측 첫 질의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하 의원은 "다른 학력 위조와 달리 (박 후보자의 학적 위조에는) '권력형'이라는 말이 붙는다. 2000년 (박 후보자가) 실세 때 어두운 과거 은폐를 위해 단국대를 겁박해 학력을 위조했다"고 주장했다.

통합당은 광주교대를 다녔던 박 후보자가 조선대를 다닌 것으로 꾸며 1965년 단국대에 편입했고 이후 청문회 제도가 도입되자 문제가 되지 않도록 2000년에 한차례 더 이를 광주교대로 바꾸는 학적 위조를 했다고 주장한다.

박 후보자가 "아무리 청문을 받는다고 해도 사실이 아닌 것을..."이라며 입을 뗐지만 하 의원은 "답을 짧게 하라"며 말을 잘랐다. 이어 박 후보자는 "위조, 겁박과 같은 말씀을 하시면서 짧게 하라고 (할 수 있느냐)"라며 반발했다.

서로 '전략'을 이미 파악하고 있다며 비꼬기도 했다. 하 의원이 "본질을 흐리지 말라. 후보자의 전략을 잘 안다"고 말하자, 박 후보자는 "저도 하 의원의 전략을 잘 안다. 그러지 마시라"라고 말했다.

설전이 격화되면서 인신 공격성 발언도 나왔다. 단국대 성적 증명 자료 제출과 관련 하 의원이 "박 후보자는 판단력이 상당히 떨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딴 생각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 의원이 재차 "국민들이 보고 있다"고 압박하자 박 후보자는 "내 국민도 본다"고 맞받아쳤다.
김상준 , 문지예 인턴 기자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27일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열린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新비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일류 금융그룹 달성을 위해 기업은행이 혁신경영을 통해 새롭게 도약한다.

IBK기업은행은 27일 서울 중구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개최하고 혁신경영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윤 행장은 “다가오는 2021년은 기업은행 설립 60주년이자 새로운 60년을 준비하는 분수령”임을 강조하며 新비전 달성을 위한 추진과제를 담은 혁신경영을 선포했다.

혁신경영은 혁신금융으로 은행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의 성장을 지원하며 바른경영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는 책임·윤리 경영에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기업은행은 혁신금융 과제로 기업 성장단계별 지원 체계 구축, 스타트업을 위한 모험자본 시장 선도, 중기금융 노하우 글로벌 확산, 고객 최우선 디지털 환경 구축 등을 선정했다.

바른경영을 위해 고객보호 프로세스 강화, 준법·윤리경영을 통한 금융사고·부패 제로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시민, 공정과 포용에 기초한 인사혁신 등을 추진과제로 뽑았다.

기업은행은 이날 혁신경영 전략의 실행을 위해 성과평가제도(KPI)도 전면 개편했다. 고객가치 지표를 신설하고 혁신금융에 대한 배점과 항목을 확대하는 한편 평가 지표수도 기존 30개에서 14개로 간소화했다.

다수 지표의 목표달성을 위한 무리한 영업보다 고객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영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혁신경영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정책 파트너로서 금융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로드맵“이라며 ”기업은행은 물론 은행산업에 의미 있는 변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개최된 회의에는 800여명의 전국 영업점장이 동시 참여해, 상반기 경영 성과, 하반기 경영전략 등을 공유했다.
마스 외무 “지금은 G11이나 G12은 필요 없어”

영국·캐나다·일본 이어 반대…러시아 견제 목적

한겨레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 D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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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7개국(G7) 정상회의에 러시아와 한국 등을 참여시키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구상에 독일이 반대 의견을 밝혔다.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은 26일(한국시각) 독일 서부 지역 지방지인 <라이니셰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주요7개국과 주요20개국(G20)은 합리적으로 조직된 체제”라면서 “지금은 주요11개국(G11)이나 주요12개국(G12)이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러시아와 한국 등 4∼5개국을 주요 7개국에 가입시켜 회의 체제를 재편하자는 구상을 내놨다. 이 구상대로라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 크림반도를 병합해 다른 회원국의 반발을 사 2014년 주요8개국(G8)에서 배제된 뒤 6년 만에 복귀하게 된다. 하지만 영국과 캐나다도 이미 러시아를 포함한 G7 확대에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러시아는 1997년부터 G7에 가입해, G8 체제로 운영되다가 2014년 크림반도 합병에 대한 국제제재로 이 모임에서 배제됐다. 영국과 캐나다는 크림반도 합병 등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는데, 러시아를 초청할 이유가 없다고 반발한다.

마스 외무장관 역시 직접적으로 러시아 복귀 반대 의사를 밝혔다. 그는 러시아가 크림반도 및 동부 우크라이나 분쟁에 대해서 의미 있는 진전을 보이는 “해결책이 없는 한 러시아에 복귀 기회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와 관계가 “최근 어렵다”며 “하지만 시리아, 리비아, 우크라이나 분쟁을 해결하는 데 러시아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도 매우 느리지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헌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파워볼사이트

마스 외무장관 발언은 러시아 주요7개국 회원국 복귀 반대에 대부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더해서 러시아의 회원국 복귀 기회가 될 수 있는 ‘회원국 확대’ 자체에 대해서 반대하는 것이라서, 한국의 회원국 참여에 대해서도 반대를 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영국과 캐나다도 러시아의 복귀를 반대한 바 있다. 아시아에서 유일한 주요7개국 회원국인 일본은 회원국 확대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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